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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신작의계단] 한적한 5월 첫 주 홀로 눈도장 찍은 모바일 축구, 얼티밋풋볼클럽

박성일 기자

기사등록 2019-05-07 17:50:43 (수정 2019-05-07 16: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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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작이 출시되고 오픈 첫 주는 가장 중요한 시기다. 게이머들에게 첫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시기. 한번 제대로 해볼까 싶어 주말 귀한 여가 시간을 기꺼이 투자하고자 하는 게이머들의 냉정한 평가가 떨어지는 시기. 여기에 스토어 각종 집계 순위 어느 곳까지 올라서느냐에 따라 흥행 성적이 크게 좌우되기도 한다.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는 게임사가 애달픈 심정으로 보내게 되는 오픈 첫 주. '신작의 계단' 코너를 통해 지난 한주 간 출시된 주요 신작들의 첫 주말 성적을 알아본다.

 

주요 출시작 요약

얼티밋풋볼클럽 (이펀컴퍼니, 5/2 출시, 212위 → 170위 → 127위 → 110위 → 78위 → 67위)

  

 

태풍과도 같았던 4월 말을 지나 숨 고르기에 들어가서일까? 유독 조용한 한주였다.

 

굵직한 신작 또 없나 찾아봤어야 할 정도. 이펀컴퍼니의 스포츠게임 얼티밋풋볼클럽 외에 순위에 같이 짚어줄 타이틀이 없어 이번 주 신작의 계단은 단독 소개다.

 

◆ 모처럼의 스포츠 게임, 얼티밋풋볼클럽
(이펀컴퍼니, 5/2 출시, 212위 → 170위 → 127위 → 110위 → 78위 → 67위)

 

 

참 모처럼의 스포츠게임이다. 피파 라이선스까지 구비. 조작 방식이 특이해서 일반적인 스포츠 축구 게임으로 보기엔 조작 관여도가 낮은 편이지만 그 탓에 축구 문외한도 비교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평. 또한, 자동 조작을 지원하고, 단순히 조작 관여도가 낮은 것이 아니라 수동 조작 시 상당한 전력 차이도 승리할 수 있을 정도로 수동 조작 자체의 메리트도 살렸다.

 

국내 모바일 야구 게임은 참 많지만 실축 게임은 몇몇 유명 타이틀을 제외하고는 적었던 바 순조롭게 입소문을 탔는지 쉽게 100위권에 진입하여 67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축구 경기를 직접 조작하는 재미보다 선수 카드 강화, 덱 구성 등 매니지먼트 쪽 비중이 더 크다.

 

 

◆ 지난 주 그 게임

 

지난주 짚어봤던 신작 게임 현황(4/22~4/26 출시작)을 간단히 들여다본다.

 

스타리라 138위 멀어지는 100위권
강림 28위 홀로 분전,
콘트라 리턴즈 133위 고전 중,
전격문고 92위 고착 상태,
드림이터 220위 이탈 가속화,

 

 

 

지난주 출시 작품들이 대체로 고착 상태에 빠지거나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그나마 TV CF + 자동형 MMORPG 라는 평타 공식으로 얼굴 알리고 있는 강림만 상위권에 랭크되어 홀로 순위를 유지하고 있고 부정적인 운영 이슈에도 불구하고 완만한 성장을 보이던 전격문고가 출시 성적 그대로 유지 중. 이 밖에 다른 타이틀은 전부 하락세에 돌아섰다. IP 파워가 컸던 콘트라 리턴즈와 스타리라는 100위 진입의 장벽을 크게 느낀 한 주.

 

너무 일찍 상승 동력을 잃어서 추후 큰 반등 없이 5월 무더기 신작들과 경쟁을 맞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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