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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라이트 블록체인에 TCG 전문 개발사 합류

기사등록 2019-05-07 09:08:37 (수정 2019-05-07 09: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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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한빛소프트] 브릴라이트(Bryllite Ltd.)는 만렙게임즈와 블록체인 게임 관련 글로벌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만렙게임즈는 지난 2013년 설립한 카드수집형 RPG 게임(TCG) 전문 개발회사로 서먼러쉬, 서먼걸즈 크루세이더, 정복전설 등 글로벌 히트작을 다수 선보였다. 

특히 서먼러쉬의 경우 지난해 글로벌 출시 20일만에 25만 다운로드를 달성했고, 누적 매출의 40%가 북미지역에서 발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모았다. 만렙게임즈의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도 신규 유저가 계속 유입되고 있다. 

만렙게임즈는 또 게임뿐만 아니라 국내 대기업 직원들을 위한 '스마트 러닝 앱'을 개발하는 등 다방면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는 게임을 넘어 생활 밀착형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브릴라이트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평가다. 

브릴라이트는 개발사들과 함께 힘을 모아 건전한 게임 생태계를 조성하고 상생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말 메인 네크워크(메인넷) 론칭을 앞두고 만렙게임즈를 비롯한 경쟁력 있는 기업들과 파트너십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 

게임 외적으로도 커머스, 글로벌 결제, 디지털 콘텐츠사 등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를 통해 메인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서 암호화폐는 공용 화폐로서 지속적으로 유통되고 실제 사용 가능한 생명력을 갖게 된다. 

이호웅 브릴라이트 사업 총괄 실장은 "만렙게임즈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핵심 개발진이 15년 이상 호흡을 맞춰 왔고 PC, 모바일, HTML5 등 다양한 버전의 게임의 글로벌 버전을 선보인 바 있는 갖춘 경쟁력 있는 회사"라며 "브릴라이트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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