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펄어비스의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모바일(일본명: 黒い砂漠 MOBILE)’이 출시 하루 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6위를 달성했다.
본격적인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 ‘검은사막모바일’은 출시 전 사전예약 단계에서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일본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한 일본의 아이돌 노기자카46에서 활동 한 바 있는 니시노 나나세를 홍보 모델로 발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사전다운로드를 통해 일본 양대 마켓 무료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한 이후 정식 출시까지 해당 순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27일 오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는 ‘검은사막모바일’이 등장하지 않았지만 추후 순위 갱신 이후 순위권 진입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검은사막모바일’은 오는 28일 국내 서비스 1주년을 앞두고 워리어, 레인저, 발키리의 계승 클래스 업데이트를 예고해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9년 2월 27일 오전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순위 갈무리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