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둔 12월 셋째 주 게임업계는 올 한해 국산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을 대표하는 배틀그라운드와 리니지M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배틀그라운드의 정식 서비스와 리니지M의 대만 마켓 석권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게임업계 주간 픽] 배틀그라운드 정식 출시… 리니지M, 대만 마켓 석권](https://www.gamechosun.co.kr/dataroom/article/20171224/145308/bggg.jpg)
△ 배틀그라운드 이미지 (출처 - 카카오게임즈 제공)
먼저 이번 주를 가장 뜨겁게 달군 소식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정식 서비스였습니다.
펍지주식회사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이번 정식 버전에는 지난 6일 공개했던 신규 사막 맵 '미라마'와 파쿠르 액션, 신규 총기 2종이 추가된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온라인 배틀로얄게임으로, 100명이 함께 섬 또는 사막에 떨어져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사투를 벌이게 됩니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스팀 얼리억세스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폭발적인 판매고를 돌파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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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니지M 대만 양대마켓 석권 (출처 : 엔씨소프트 제공)
온라인게임에서 이용자들이 기다리던 배틀그라운드의 정식서비스가 시작됐다면 올 한해 모바일게임시장을 뜨겁게 달군 리니지M에서도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리니지M이 대만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는 소식입니다.
리니지M은 지난 11일 0시 대만 서비스를 시작했고, 8시간 만에 앱스토어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어 20일에는 구글플레이에서도 1위를 달성하며 양대 마켓 1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00년부터 대만에서 서비스된 리니지 IP(지식재산권)의 효과와 엔씨소프트-감마니아 사이의 파트너십 성공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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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최상위권에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3종이 자리잡은 가운데 넷마블게임즈의 '세븐나이츠'가 다시 한 번 TOP5에 오르며 전통강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말을 맞은 모바일게임업계는 신작 출시보다는 기존 인기작들의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집중하며 내실을 다지는 모습이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