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블루가 SKT K를 꺾고 롤 마스터즈 결승에서 2대0으로 앞섰다.
삼성블루(이하 블루)는 8일 서울 성북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SKT LTE-A 롤 마스터즈(이하 롤 마스터즈)' 결승전 2세트에서 SKT T1 K(이하 케이)에게 승리를 거뒀다.
파랑 진영에 위치한 블루는 르블랑-이블린-잭스를 밴했고, 보라 진영에 위치한 케이는 룰루-쓰레쉬-라이즈를 금지했다. 또 블루는 카사딘-리신-소나-코그모-직스를 픽했고, 케이는 나미-트위치-케일-쉬바나-자르반4세를 선택했다.
양 팀은 경기 초반 라인스왑을 하지 않고 정상 라인전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페이커' 이상혁(케일)은 '다데' 배어진(직스)를 상대로 CS를 앞섰고, 5분 경에는 강하게 압박해 '다데' 배어진의 유체화를 소모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후 '뱅기' 배성웅(자르반4세)은 중단과 하단의 우세를 바탕으로 손쉽게 드래곤 사냥에 성공했고, 7분경에는 '피글렛' 채광진(트위치)과 '푸만두' 이정현(나미)이 '에이콘' 최천주(카사딘)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하단에서 '뱅기' 배성웅(자르반4세)과 '페이커' 이상혁(케일)이 합류하면서 4대3 전투를 유도했지만 포탑 다이브 과정에서 블루가 호수비를 선보이며 배성웅-채광진-이정현이 제압됐다.
블루는 강했다. 드래곤 교전에서 '피글렛' 채광진(트위치)이 무리한 플레이를 선보이자 곧바로 '스피릿' 이다윤(리신)이 제압했고, 전투에서 '임팩트' 정언영(쉬바나)을 제외한 모든 챔피언을 처치했다.
곧바로 케이가 드래곤을 확보했지만 거기까지였다. 블루는 중단과 드래곤 사이의 시야를 장악하며 '페이커' 이상혁(케일)을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
23분경 하단 2차 포탑 부근 교전에서 '페이커' 이상혁(케일)이 불리한 상황에서 킬을 따내려고 무리했고, '에이콘' 최천주(카사딘)와 '하트' 이관형(소나)이 잘 버텨내며 역으로 킬을 만들어냈다.
이후 '임팩트' 정언영(쉬바나)이 순간이동을 통해 합류하며 맞받아치려했지만 오히려 '뱅기' 배성웅(자르반4세)마저 잡히며 승기가 블루 쪽으로 기울어 갔다.
하지만 케이는 괜히 '세계최강'에 올랐던 팀이 아니었다. 케이는 바론 지역에서 '푸만두' 이정현(나미)의 해일로 시작된 전투를 '피글렛' 채광진(트위치)이 프리딜에 성공하며 3킬을 거뒀다.
이어 28분경 드래곤 지역에서 대규모 교전이 일어났고 양 팀은 2킬 씩을 기록했지만 케이가 드래곤을 가져가며 따라붙기 시작했다.
교전에서 킬을 획득하며 '요우무의검'을 완성시킨 '피글렛' 채광진(트위치)은 '다데' 배어진(직스)이 방심한 틈을 타 솔로킬을 만들어냈다.
케이가 턱 밑까지 따라붙자 블루는 '다데' 배어진(직스)과 '데프트' 김혁규(코그모)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다데' 배어진(직스)은 '피글렛' 채광진(트위치)이 무리한 포지션을 잡자 이를 노려 체력을 20프로 미만으로 떨어뜨렸고, 남은 체력을 '데프트' 김혁규(코그모)가 궁극기를 통해 마무리했다.
블루는 결국 케이의 모든 억제기를 파괴시키며 우위를 점했고, 케이의 본진에서 5킬을 더하며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이번 롤 마스터즈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은 5000만원의 상금을 받고, 롤드컵 한국 대표선발전 티켓을 얻게된다.
◆ 롤 마스터즈 결승전
▷ SK텔레콤T1 0 vs 2 삼성갤럭시
1세트 SKT S vs 승 삼성오존
2세트 SKT K vs 승 삼성블루
3세트 SKT K vs 삼성오존
4세트 SKT S vs 삼성블루
5세트 SKT vs 삼성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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