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가 인기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을 통해 국내 e스포츠 시장에 본격적인 도전장을 내민다.
엔씨소프트는 31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을 활용한 e스포츠 대회 '네네치킨배 블레이드앤소울 비무제: 임진록'을 열고 이 게임의 e스포츠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 블소비무제, 3주간의 대장정 돌입…개막전에 2000여명 몰려
'블소 비무제'는 이날 개막전을 시작으로 6월7일 오프라인 본선, 6월14일 오프라인 결선, 6월15일 임진록 경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블소 비무제' 사상 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생중계, 회사 측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블레이드앤소울' e스포츠 대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9월 '비무연'이라는 이름으로 첫 포문을 연 이 행사는 게임 속 7개 직업을 대표하는 고수들이 참여해 최고의 PVP 고수를 가리는 오프라인 대회다.

올 2월까지 총 5번의 행사가 진행됐으며, 지난해 12월 모든 캐릭터에게 동등한 능력치를 제공하는 '비무제 표준 능력치'를 적용하면서 행사의 명칭 또한 '비무제'로 교체, 본격적인 e스포츠 대회의 모습을 갖추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게임 이용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우승 상금을 기존 3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유명 코스플레이 팀 스파이럴캣츠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홍진호, 임요환 등 전설의 프로게이머 선수들의 이벤트 매치를 준비하는 등 행사 붐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 비무 콘텐츠로 e스포츠 장르 확대 가능성 확인
엔씨소프트의 e스포츠 도전에 대한 노력은 '블레이드앤소울' 콘텐츠 개발에서 더욱 돋보인다.
RTS, FPS, AOS 등으로 국한돼 있는 현재 e스포츠 게임들의 장르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비무(比武)'라는 PvP(이용자간 대결) 콘텐츠를 심화 발전, '비무제'에서 서로 동등한 능력치로 순수하게 '실력'만으로 겨룰 수 있게끔 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열린 대회 현장에 1200여명의 이용자들이 몰려 e스포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이날 개막전에도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 엔씨소프트 한 관계자는 "MMORPG가 e스포츠로 도전한다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현재 내부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블소의 e스포츠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블소는 게임 내 특정 콘텐츠를 활용한 대전이라는 점에서 다른 게임과 차별화된다"면서 "RTS, AOS, 슈팅게임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e스포츠 시장에 블소가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소 비무제'는케이블TV 채널 온게임넷과 블소 공식 홈페이지 내 특별 페이지 등을 통해 생중계되며, 매경기 현장관람이 가능하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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