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바일게임 '쿠키런' 캐릭터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게임의 정체가 밝혀졌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키런○○○○'으로 알려진 NHN엔터테인먼트와 데브시스터즈의 첫번째 공동개발작의 정식서비스명이 '쿠키런 문질문질'로 확정됐다.

오는 27일 론칭을 앞두고 있는 '쿠키런 문질문질'은 한붓그리기 방식을 채택한 퍼즐장르의 모바일게임으로, 3개 이상의 쿠키를 연결해 마녀로부터 쿠키들을 탈출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달 초 게임개발 소식이 처음 알려진 '쿠키런 문질문질'은 쿠키런 IP(지적재산권)가 활용됐다는 사실만으로 사전예약자 수 12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왔다.

한편 '쿠키런 문질문질'은 현재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27일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한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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