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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올스타전] OMG 인러 인-빙 후 〃SKT K는 강팀, 실수없어야 우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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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9를 꺾고 결승에 오른 OMG의 '알렌' 인러 인(좌)과 '시양' 빙 후(우)

"SKT K의 결승진출은 당연하다고 본다. 최고인 그들을 이기기 위해서는 실수가 없어야 한다"

OMG는 10일 프랑스 파리 르 제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롤 올스타전 2014(이하 롤 올스타전)' 인비테이셔널 준결승 1경기에서 클라우드나인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날 '시양' 빙 후는 C9을 상대로 미드라이너의 본분을 다한 안정적인 대미지 딜링과 교전 능력을 선보였고, '알렌' 인러 인은 쓰레쉬의 사형선고를 통해 C9의 전투 의지를 완벽히 꺾으며 팀의 결승 진출을 견인했다.

Q : 결승 진출한 소감은 ?
빙 후(시양) : 정말 설레고 우승하기위해 온 것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인러 인(알렌) : 오늘 밤에 연습을 열심히 해서 내일 꼭 우승을 차지하도록 하겠다.

Q : 어제와 다르게 C9과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보였는데 전력을 숨긴 것인지 ?
빙 후(시양) : 일부러 전력을 숨긴 것은 아니고 SKT에게 진 뒤에 전략을 바꿔야했다. 그래서 원하는 대로 경기가 안됐던 것 같다.
인러 인(알렌) : C9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도 했고 오늘은 준비를 더 열심히 해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

Q : C9와의 경기는 어땠는지 ?
빙 후(시양) : 초반에 미드가 찬스를 많이 잡아 킬을 낼 수 있었다. 또 라인 스왑을 통해 원딜의 성장을 도모해 쉽게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인러 인(알렌) : OMG가 국제경기 경험이 더많고 C9도 좋은 팀이지만 준비가 더 잘돼 이길 수 있었던 것 같고, 오늘 경기에 만족한다.

Q : 결승 상대로는 누가 올라오면 좋겠고, 만약 SKT K가 결승에 올라온다면 ?
빙 후(시양) : SKT K가 올라올 것이라 생각한다. SKT K가 올라온다면 맵 장악에 신경쓰고 공격적인 팀이기에 실수를 안해야 이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인러 인(알렌) : SKT K가 이길 것이라 본다. 내일 경기는 픽밴이 정말 중요할 것 같다. 유리한 픽밴을 가져온 다음에 실수를 최대한 줄여야할 것 같다. SKT K는 정말 강한 팀이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 어제 풀리그에서 SKT K와의 경기 이후 알렌 선수가 악수를 거부한 일이 있었다. 고의적으로 피한 것인지 ? 
인러 인(알렌) : 경기 끝나고 나서 경기에 대한 실망감이 너무 컸다. 그래서 선수들이 온 것을 몰랐고, 사실을 인지한 뒤에는 SKT K 선수들이 이미 무대를 내려간 뒤라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SKT K와 한국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파리(프랑스)=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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