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토즈소프트가 다시 한번 형제 게임사인 아이덴티티게임즈와 손을 맞잡았다. '드래곤네스트'에 이어 '뉴던전스트라이커'까지 품에 안으며 좌초 위기에 놓인 게임에 새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양사는 중국 샨다게임즈를 모회사로 둔 형제 회사다. 지난 2012년 액토즈소프트가 아이덴티티게임즈 지분 약 20%를 취득하며 양사 간의 사업제휴가 본격화됐다.
시작은 '드래곤네스트'였다. 같은해 아이덴티티게임즈는 계약만기를 앞둔 '드래곤네스트'를 전 퍼블리셔인 넥슨과 재계약하지 않고 액토즈소프트를 통해 서비스한 바 있다.
두 형제사의 협력관계는 후속작 '던전스트라이커'에서 더욱 확고해진다. 액토즈소프트는 30일 액션 RPG '뉴던전스트라이커' 공개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던 액션 RPG '던전스트라이커'의 새로운 버전이다. 당시 '던전스트라이커'는 콘텐트 부족과 던전 반복 플레이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노출하며 서비스 11개월만에 문을 닫는 아픔을 겪었다.
두 형제사의 합작으로 던전스트라이커는 '뉴 던전스트라이커'로 명칭을 바꾸고 그동안 지적 받아왔던 게임 내 문제점들을 수정해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른다.
뉴던전스트라이커는 게임 내 스킬 시스템 전면 개편과 더불어 아이템 완제품 드롭, 테마 던전 세분화, 신규 콘텐츠 추가 등 한층 개선된 모습이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그간 수많은 게임들이 환골탈태를 선언하며 시장에 재출시됐지만 재기에 성공한 사례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액토즈소프트와 아이덴티티게임즈의 화합을 형제사의 의리나 배려 정도로 여기는 경향도 짙다.

이와 관련해 배성곤 부사장은 "형제 회사라고 해서 안 될 게임을 가져다가 서비스하는 경영진은 없을 것"이라며 "기존 서비스 방법이나 게임 내 문제점들, 특히 유저 불만들을 하나씩 뜯어 고친다면 다시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드래곤네스트를 이관 받았을 때 매출 기준으로 액토즈소프트에서 최대 3배 정도까지 올리는 성과를 낸 바 있다"면서 "뉴던전스트라이커도 그에 준하는 성과를 낼 자신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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