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가 블리즈컨에서 예고했던 '개들을 풀어라' 카드를 완전히 다른 효과로 바꿨다.
블리자드는 12일 패치노트로 '개들을 풀어라' 카드 효과를 1코스트 '내 야수들에게 공격력 +1과 돌진을 부여합니다'에서 4코스트의 '적 하수인 하나당 돌진 능력이 있는 1/1 사냥개를 1마리씩 소환합니다'로 바꿨다.
이같은 변화는 소위 '개풀덱'으로 불리는 카드 조합 때문이다. 개풀덱을 갖고 있던 유저들은 저비용의 하수인을 손에 가지고 있다가 단번에 소환한 뒤 개들을 풀어라 카드로 역전을 노렸다. 승률 역시 뛰어난 탓에 개풀덱은 유저들의 워너비 카드로 대접받았다.
하지만 이번 효과 변경으로 더 이상 유저들에게 이전과 같은 사랑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카드를 쓰기 위해 4의 마나 비용도 부담이지만 상대 하수인 숫자에 따른 사냥개 소환인 탓에 멀록덱 정도를 상대하지 않는다면 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블리자드는 일시적으로 해당 카드에서 마력 추출시 보다 많은 '신비한 가루'를 획득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굶주린 대머리수리 역시 공격력과 생명력 모두 2를 갖고 있는 카드에서 공격력 2와 생명력 1로 줄어들었다.
한편 이번 패치로 하스스톤 내 결투장에서 최대로 얻을 수 있는 승수가 9에서 12로 늘었으며 하루 한 개의 퀘스트를 포기할 수 있도록 해 보다 유연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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