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기획

축구게임 ‘포기못해’…NHN엔터 ‘무한도전’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절대지존 피파온라인3 업데이트 버전과 진검승부 예고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조추첨으로 축구에 대한 열기가 한층 고조된 대한민국에서는 또 하나의 빅매치가 펼쳐지고 있다. 축구게임 지존을 향한 한게임의 무한도전이 그것.  

지난 11월 24일 NHN엔터테인먼트는 신작 축구게임 ‘풋볼데이’를 론칭하며 약 1년  넥슨과의 축구게임 승부에서 패배 설욕에 나섰다.

NHN엔터는 지난 2013년 세계 축구 게임의 양대산맥 중 하나인 위닝일레븐의 온라인버전을 론칭했지만 앞서 출시된 피파온라인3의 벽을 넘지 못한 바 있다.  

이에 질세라 넥슨은 이에 앞선 11월 21일 론칭해 축구게임 시장을 석권한 ‘피파온라인3’의 간담회를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다. 한게임이 선보인 신작 축구게임 풋볼데이에 맞불을 지핀 것이다.  

풋볼데이 맞불에 NHN엔터는 또 한 번 도발에 나선다. 12월 10일 위닝일레븐온라인2014의 발표회를 개최하는 것.

위닝일레븐온라인은 지난해 론칭돼 쓴 맛을 봤던 위닝일레븐온라인의 최신 버전으로 그래픽은 물론 게임성도 대폭 개선돼 피파온라인3 업데이트 버전과의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피파온라인3의 우위를 점치고 있으면서도 한게임의 양질의 물량공세로 인한 판도 변화를 배재하지 않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넥슨의 피파온라인3가 지난 1년 동안 두터운 유저층을 쌓아왔고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대규모 변화를 꾀하는 만큼 NHN엔터의 선두자리 탈환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위닝일레븐온라인2014는 지난 버전과는 차원이 다른 콘텐츠와 게임성을 자랑하고 있어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김상두 기자 notyet@chosun.com] [gamechosun.co.kr]
도타2, ″롤″에 정면도전…10월 25일부터 정식서비스 실시
던파 페스티벌, 끝판왕은 던파걸 출신 ″아이유″ …
온라인게임 '뮤(MU)'의 기적, 또 다시?
이종환 클라우프 대표 〃e스포츠, 진정한 스포츠로〃
넷마블 모바일 ″성역은 없다″…非카카오 ″군침″

tester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커뮤니티 이슈 한줄 요약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