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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 엔트리브 창업주, 10년만에 경영 손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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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 엔트리브소프트 창업주가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사내메일을 통해 대표직 사임의 뜻을 밝혔다.

김준영 대표는 2003년 엔트리브소프트를 설립한 인물로, SK텔레콤 계열의 iHQ에서 지난해 다시 엔씨소프트로 대주주가 바뀔 때에도 대표직을 유지해왔던 터라 김 대표의 갑작스런 사의표명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 대표는 이메일을 통해 "현재 엔트리브는 위기의 경영상황을 극복하고 새롭고 희망찬 비전을 세워야만 하는 중요한 과제를 앞에 두고 있다"며 "이를 위해 지난 11월 조직개편 등을 힘겹게 실행했고, 이를 통해 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비춰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결과 내면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소진상태가 됐다는 결론에 도달, 자기관리 소홀로 건강 뿐 아니라 현재의 어려운 경영상황을 극복해내지 못했던 것 같다"며 "이런 상태에서 책임감만으로 경영을 해나가는 것은 회사를 위해서도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대표직에서 사임하고 경영자문을 맡는 고문의 역할로 일정기간 동안 근무하기로 했다"면서 "한걸을 떨어져 보다 거시적이고 객관적인 관점으로 경영에 대한 자문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김 대표의 공백은 엔씨소프트 출신의 현무진 관리본부장(전무)이 직무대행을 통해 메워갈 예정이다.

한편, 엔트리브는 최근 신작 온라인게임 흥행부진과 모바일게임 대응 실패 등의 이슈가 맞물리며 경영여건이 악화, 지난 11월 희망퇴직을 통해 60여명의 인원을 감축한 바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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