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준식이 초반 의료선 드롭에 일꾼 피해를 입었으나 최재성의 실수에 편승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양 선수는 경기 초반 확장을 늘리며 시작했다. 최재성은 사신을 생산해 본진을 공략했고, 양준식은 모선핵을 생산해 사신의 견제에 대비했다.
양준식은 상대의 정찰을 피해 황혼의회를 올렸다. 하지만 최재성은 이를 사신으로 확인하고 의료선에 해병과 지뢰 2기를 태워 본진을 노렸다. 일꾼을 상당주 잡아내며 최재성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듯 했다.
하지만 양준식은 지뢰를 제가한 뒤 맵 중앙에서 의료선을 파괴시키며 손해를 만회했다. 점멸 추적자로 테란의 본진을 공격하며 일꾼 숫자로 줄여줬다.
최재성은 해병과 불곰을 충원하며 사령부를 더 늘렸다. 양준식은 고위기사를 4기 생산하며 사이오닉 폭풍을 준비했다. 최재성이 이를 모르고 진격하다가 의료선을 내줬고 폭풍도 머리 위로 떨어졌다.
양준식은 이득을 챙기고자 상대 앞마당까지 진격했고 병력을 줄여줬다. 양준식은 최재성의 의료선 드롭에 대비하며 추적자를 마련했다. 주 병력은 테란 12시 확장을 줄여주기 위해 앞서 나가 있었다.
최재성은 병력 일부를 돌려 양준식의 앞마당을 파괴시켰다. 하지만 이미 주병력의 규모에서 차이가 나 역전까지는 어려웠다. 양준식은 12시로 재차 공격에 나섰고 사령부를 파괴시키며 유리함을 유지했다.
양준식은 전병력을 모두 모아 정면을 들이쳤다. 최재성이 방어하려 나섰으나 폭풍의 힘을 앞세워 돌파했고 테란의 병력을 제압하며 한 세트를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 핫식스 GSTL 시즌2 결승 1차전
▷엑시옴에이서 1-3 아주부
1세트 김동원(테, 5시) <트리스트럼> 승 강동현(저, 11시)
2세트 이신형(테, 1시) <과일나라> 승 신희범(저, 7시)
3세트 최재원(프, 12시) <폴라나이트> 승 김영진(테, 6시)
4세트 양준식(프, 7시) 승 <연수> 최재성(테, 1시)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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