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T1 K가 완벽한 경기력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SK텔레콤T1 K(이하 케이)는 22일 서울 용산 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 '판도라TV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리그 윈터 2013-2014(이하 롤챔스 윈터)' 16강 A조 3경기 2세트에서 SK텔레콤T1 S(이하 에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라인스왑(변경)없이 라인전을 시작한 케이는 상단(탑)에서 '임팩트' 정언영(쉬바나)이 '마린' 장경환(케넨)을 상대로 CS가 밀렸지만 하단에서 케이틀린-애니 조합이 베인-룰루에게 우위를 점하며 미세하게 앞서나갔다.
'호로' 조재환(아트록스)은 상단에 갱킹을 시도했지만 제 타이밍에 지원을 온 '뱅기' 배성웅(바이)에 의해 오히려 역으로 더블킬을 당하고 말았다.
에스는 9분경 하단 교전에서 '호로' 조재환을 잃었지만 케이의 하단 듀오를 모두 잡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하단으로 추가 지원을 간 이지훈(그라가스)의 공백으로 중단(미드) 포탑이 밀리렸다.
중단 1차 포탑을 밀어낸 케이는 시야의 우위를 최대한 살리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케이는 상단과 중단, 하단에 걸쳐 전진라인을 형성했고 공백이 생긴 에스의 포탑을 계속해서 철거해나갔다.
특히 '뱅기' 배성웅(바이)은 첫 상단 교전에서 먹은 더블킬을 바탕으로 '고대골렘의영혼' '군단의방패'를 이른 타이밍에 갖췄고 모든 교전에서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19분 만에 바론(내셔남작)을 처치한 케이는 상단과 중단을 지속해서 밀어붙였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2대0 승리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승리로 2승 0패를 기록한 SK텔레콤T1은 8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 판도라TV LOL 챔피언스리그 윈터 16강 A조 3경기
▷ SK텔레콤T1 S 0 vs 2 SK텔레콤T1 K
1세트 SK텔레콤T1 S <드래프트모드> 승 SK텔레콤T1 K
2세트 SK텔레콤T1 S <드래프트모드> 승 SK텔레콤T1 K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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