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1 K, 세계챔피언 다운 운영으로 '형제팀' S에게 완승거둬
SK텔레콤T1 K(이하 케이)는 22일 서울 용산 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 '판도라TV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리그 윈터 2013-2014(이하 롤챔스 윈터)' 16강 A조 3경기 1세트에서 SK텔레콤T1 S(이하 에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뱅기' 배성웅(누누)은 쉬바나와의 시너지를 통해 상대 블루에서 첫 스타트를 끊었고 3버프 컨트롤에 성공했다.
이후 배성웅은 레벨의 우위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호로' 조재환(아트록스)을 압박하며 이득을 불려갔다.
이지훈(그라가스)은 '호로' 조재환(아트록스)의 갱킹에 힘입어 '페이커' 이상혁(오리아나)을 잡아내는 데 성공했지만 오히려 드래곤을 케이가 챙기며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시야에서 우위를 점한 케이는 모든 라이너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전진 라인을 형성했고, 그 성과로 '페이커' 이상혁(오리아나)과 '뱅기' 배성웅(누누)의 합작으로 '뱅' 배준식(루시안)을 손쉽게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무난히 성장한 '임팩트' 정언영(쉬바나)은 이른 타이밍에 '정령의형상'을 확보하며 2AP(마법 챔피언을 상단과 중단에 기용하는 방식) 조합을 상대로 모든 대미지를 받아내기 시작했다.
조합 상 뛰어난 대규모 교전(한타) 능력을 보유한 케이는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하며 포탑을 하나 씩 철거했다.
28분경 에스의 블루(고대골렘) 지역에서 벌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임팩트' 정언영(쉬바나)이 다소 성급하게 파고들며 패하는 듯 했으나 뒤늦게 합류한 '피글렛' 채광진(이즈리얼)과 '페이커' 이상혁(오리아나)이 모든 것을 정리했다.
결국 바론(내셔남작)을 확보한 케이는 하단 억제기 지역으로 진군했고 쉬바나-오리아나-애니의 궁극기가 에스의 챔피언들에게 정확히 꽂히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 판도라TV LOL 챔피언스리그 윈터 16강 A조 3경기
▷ SK텔레콤T1 S 0 vs 1 SK텔레콤T1 K
1세트 SK텔레콤T1 S <드래프트모드> 승 SK텔레콤T1 K
2세트 SK텔레콤T1 S <드래프트모드> SK텔레콤T1 K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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