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단의심장 이후 리그를 흔들고 있는 테란. 그 중심에 이신형이 있다.
군단의 심장이 출시된 뒤 WCS 체계로 바뀐 스타크래프트2 리그의 구도를 살펴본 결과 2013년은 테란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는 않았으나 이미 절반의 트로피를 차지한만큼 블리즈컨에서 열릴 그랜드 파이널 역시 테란의 차지가 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시즌1에서는 유럽에서 정종현(테란)이 우승을 차지했고, 한국 김민철(저그), 북미 송현덕(프로토스) 등 3 종족이 골고루 우승을 차지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 지역에서 세 종족이 우승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절묘한 종족배치라고 평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즌1 파이널에서 이신형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테란이 한발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2에서는 테란의 강세가 부각됐다. 유럽에서 프리미어리그에 처음 출전한 김경덕(프로토스)이 우승을 차지했을 뿐, 한국 저성주(테란), 북미 최성훈(테란), 시즌 파이널 최지성(테란)까지 내리 3개 트로피를 테란이 차지했다.
시즌3 시작 역시 문성원이 유럽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테란의 강세는 이어졌다. 다행(?)이게도 한구에서 백동준과 어윤수가 결승에 오르며 테란의 상승세를 꺾었다.
하지만 테란이 현재까지 획득한 타이틀은 총 6개로 이미 50%를 달성했다. 16강이 시작되는 북미에서 테란이 우승할 경우 테란이 차지하는 비율은 58.3%까지 치솟는다.
테란이 이처럼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땅거미 지뢰와 부스터 의료선 등 경기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활용되는 유닛의 힘이 컸다. 특히 저그의 경우 최종 유닛이 등장해야만 승리할 수 있는 것과 달리 테란은 초반 유닛이 마지막까지 활용되며 선수들의 숙달 정도로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잘 돼 있다.
물론 박수호의 '뮤링링' 등 테란을 상대로 확실하게 승리를 보여준 선수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봤을 때 테란의 이점이 다른 종족에 비해 돋보이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블리자드는 이미 밸런스 조정안을 팬들에게 내놨으며 WCS 그랜드 파이널 이후로 패치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패치 이후로도 테란의 강세가 여전할지, 아니면 다른 종족에서 테란을 무너뜨릴 수 있는 전략을 만들어낼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 WCS 지역 및 시즌 파이널 우승자 현황
구분-유럽-한국-북미-시즌 파이널
시즌1 : 정종현(T)-김민철(Z)-송현덕(P)-이신형(T)
시즌2 : 김경덕(P)-조성주(T)-최성훈(T)-최지성(T)
시즌3 : 문성원(T)-백동준 VS 어윤수-?-?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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