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엔투스블레이즈(이하 블레이즈)는 7일 진행된 'WCG 2013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대표 선발전' A조 2경기에서 VTG를 상대로 승리했다.
블레이즈는 VTG의 전략적인 움직임에 완벽한 대응을 선보였다. VTG는 '뉴' 오동연(오리아나)에게 블루 버프를 주며 상단으로 올려보냈다. 하단 듀오가 중앙으로 이동한 VTG는 '허니잼' 윤원용(바이)이 중앙 지역으로 파고들려는 시도를 했지만 역으로 블레이즈의 '러스트보이' 함장식(쓰레쉬)이 공격을 가해 나서스와 함께 킬을 만들어 냈다.
이어진 라인전 역시 시종일관 블레이즈가 우위를 점했다. 블레이즈는 경기시간 12분이 경과했을 때 킬은 단 두개에 불과했지만 전체 골드량에서 6천 이상의 차이를 벌렸다.
특히 '플레임' 이호종(레넥톤)은 상대 챔피언을 완벽히 찍어누르며 CS(미니언막타) 차이를 두 배 가량 내는 등 '국내 최강 상단'이라는 이름 값에 걸맞는 뛰어난 실력을 드러냈다.
첫 출전한 '배미' 강양현(니달리)의 활약도 돋보였다. 라인변경(라인스왑)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 원딜 '리프' 안세영(베인)과 비슷한 수의 CS를 확보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일찌감치 크게 앞서 나간 블레이즈는 핵심아이템(코어템)을 VTG보다 이른 타이밍에 갖췄고 20분이 채 되기 전 경기를 마무리 짓는 데 성공했다.
한편 이번 경기 승리로 블레이즈는 승자전에 진출해 있는 프로스트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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