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T1이 모든 라인의 우위를 바탕으로 나진블랙소드를 압살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SK텔레콤T1(이하 SKT1)은 27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갈렌 센터에서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시즌3(이하 롤드컵)' 4강 1경기 4세트에서 나진블랙소드(이하 소드)를 상대로 승리했다.
선취점은 소드가 가져갔다. 레드 생성 직전 SKT1이 소드가 공격을 감행했지만 잭스까지 대기하고 있던 소드는 역으로 '뱅기' 배성웅(리신)을 '프레이' 김종인(이즈리얼)이 잡아내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1킬을 확보한 바텀에서 연거푸 대미지 교환에서 실패하며 손해를 보기 시작했고 6분경에는 SKT1 하단 듀오가 환상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소드의 하단 듀오를 더블킬하는 데 성공했다.
발걸음이 가벼워진 정글 '뱅기' 배성웅(리신)은 중앙과 상단에 집중할 수 있게 됐고 중앙에 갱킹을 시도해 '나그네' 김상문(아리)의 궁극기를 소진시켰다.
이후 아리의 귀환을 확인한 SKT1은 드래곤까지 확보하며 승기를 잡아갔다.
모든 라인에서 우위를 점한 SKT1은 소드의 정글을 완벽히 장악하며 종횡무진했다.
완성템(코어템)을 이른 타이밍에 확보한 '피글렛' 채광진(코르키)과 '페이커' 이상혁(오리아나)은 소드의 챔피언을 계속해서 솔로킬 냈고 완벽히 승기를 굳혔다.
16분에 글로벌 골드를 1만 골드 이상 벌리는 데 성공한 SKT1은 과감하게 포탑 다이브를 시도하며 추가 이득을 거뒀고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어진 소드는 항복을 선언했다.
◆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4강 1경기
▷ SK텔레콤T1 2 대 2 나진블랙소드
1세트 SK텔레콤T1 <소환사의협곡> 승 나진블랙소드
2세트 SK텔레콤T1 승 <소환사의협곡> 나진블랙소드
3세트 SK텔레콤T1 <소환사의협곡> 승 나진블랙소드
4세트 SK텔레콤T1 승 <소환사의협곡> 나진블랙소드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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