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 류상욱의 독무대가 펼쳐졌다.
KT불리츠(이하 불리츠)는 6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플레이오프 2세트에서 CJ프로스트(이하 프로스트)를 상대로 2대0으로 앞섰다.
2세트도 1세트와 마찬가지로 양 팀은 라인변경(라인스왑)을 시도했다.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중앙이 아닌 상단에서 하단 듀오가 마주하게 됐다.
경기 초반 별다른 유효타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프로스트의 하단 듀오가 케이틀린-소나 조합의 라인전 능력을 바탕으로 CS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8분경 상단 지역에서 프로스트 하단 듀오가 대미지 교환에서 이득을 봤고 '마파' 원상연(피들스틱)을 귀환시켰다. 이후 '류' 류상욱(그라가스)과 '카카오' 이병권(바이)이 합류하며 선취점을 기록했지만 뒤이어 순간이동으로 합류한 '갱맘' 이창석(오리아나)에 의해 역으로 2킬을 내줬다.
프로스트는 드래곤을 확보하기 위해 순간이동을 활용했다. 하지만 '카카오' 이병권(바이)이 쉔의 궁극기에 힘입어 '갱맘' 이창석(오리아나)를 순식간에 제압했다. 뒤이어 환상적인 전술을 보여주며 세 챔피언을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
연이은 전투의 승리로 '류' 류상욱(그라가스)은 높은 CS와 킬을 바탕으로 20분에 아테나의 부정한성배, 라바돈의 죽음모자를 확보해 엄청난 화력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중앙 지역에서 벌어진 대규모 전투에서 '류' 류상욱(그라가스)은 술통굴리기로 상대의 딜러 진을 접근조차 하지 못하게 막았고 그 사이 진입한 상대의 탱커 라인이 녹아내렸다.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한 불리츠는 내셔남작을 스틸할 수 있는 '클라우드템플러' 이현우(자르반4세)의 접근을'류' 류상욱(그라가스)이 원천봉쇄하며 안전하게 내셔남작을 처치했다.
글로벌 골드를 1만3000이상 앞선 불리츠는 프로스트보다 다수의 완성템을 갖췄고 전투마다 승리하며 넥서스를 파괴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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