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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 아틀란의 크리스탈, 하나하나가 색다르다! 액션 참맛 보여줄 11종 직업 특징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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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의 스크린샷 이미지는 테스트 빌드 기준이며 최종 버전은 정식 런칭 후 공식 사이트 최종 빌드에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바이트댄스 산하 게임사 뉴버스가 직접 서비스 예정인 아케인펑크 ARPG 'CoA: 아틀란의 크리스탈'이 5월 28일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각기 다양한 매력을 가진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각 직업의 특징을 살린 화려한 액션에 있다. 초기 어떤 캐릭터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플레이 경험이 완전히 달라지게 되는 것.
 
정식 출시 기준으로 만나볼 수 있는 직업은 총 11종으로 알려졌다.
 
 
검사는 '마검사'와 광전사'로, 거너는 '바운티헌터'와 '캐논슈터'로, 마도사는 '원소술사'와 '워록' 2종 외에 '매지션'이 추가되어 3종의 전직을 선보인다. 인형사는 '가드리퍼'와 '블레이드', 정식 출시 버전에 새롭게 선보일 기본 직업 '파이터'는 각각 '마스터'와 '스트라이커'로 전직할 수 있다.
 
[검사 - 마검사, 광전사]
 
 
'아틀란의 크리스탈'의 검사는 '마도 검사'란 특징이 있다. 개발진에 의하면 검사는 영웅을 꿈꾸는 평범한 소년 모험가를 기본으로 디자인됐으며 평범한 소년이 검을 들고 용사가 될 자격을 얻게 되는 것에 착안한 설정이라고.
 
검사의 주무기 '검'은 액션 게임을 개발하고자 하는 초심과도 같은 일이다. 아케인펑크 세계관을 가진 '아틀란의 크리스탈'에서 검술과 마도 기술이 결합한 독특한 판타지를 이루어냈다. 여기에 이미 완성되어 있는 노련한 용사가 아닌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캐릭터를 그려내고자 했고, 약간은 촌스럽게 느껴지는 캐릭터 이미지를 구상해냈다. 
 
검사는 강인한 육체와 검술을 기반으로 가장 기본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특히, 지상 액션과 공중 액션의 연계를 매끄럽게 하기 위한 조정을 신경 썼다.
 
'마검사'는 속도와 기술에 중점을 둔 콤보 연계형 캐릭터로 속검과 검기를 활용해 빠른 난무형 연속 베기와 검기를 사용한 원거리 공격, 또 빠르게 이동해 적을 연거푸 베고 스쳐 지나가는 일섬형 스킬을 사용한다. 상당히 날카롭고 스타일리시한 검술이 특징. 
 
 
 
또, 무기에 마력을 더해 마법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강력한 검기와 가로 베기를 활용한 충격파, 잔상까지 남기며 적을 공격하는 화려한 스킬을 지녔다.
 
거대한 검과 수십의 검을 소환해 사정없이 난사하거나, 검진을 만들어 범위 안의 적을 수십 번 베어내는 마검사 다운 모습을 보인다. 주무기로 한손, 양손 사용이 자유로운 장검류, 마검과 성운검을 사용한다.
 
'광전사'는 힘과 강렬한 기세에 중점을 두고 넓은 범위기와 강력한 한방기를 위주로 타격한다. 
 
 
맹렬한 돌진기와 연거푸 적을 내리친다거나 전방의 적을 해일처럼 덮치는 거대한 검기, 훨윈드식 분쇄 공격도 광전사의 스킬이다. 또, 체력이 감소할수록 광기가 누적되어 피해량이 상승하는 것은 물론 쌓인 광기를 모두 소모해 강력한 범위 일격을 가할 수도 있다.
 
 
주무기로 겉보기에도 패도적인 거대한 양손 대검과 참함도를 사용한다.
 
[거너 - 바운티 헌터, 캐논 슈터]
 
 
앞서 검사가 영웅에 대한 동경을 가진 소년 모험가를 그려냈다고 한다면 거너는 많은 것들을 겪고, 느끼며 자신만의 길을 결심하게 된 성인 여성으로 디자인됐다. 무법자들의 도시에서 태어나 온갖 불의에도 흔들리지 않고, 모험가의 길을 택한 거너는 자신의 꿈을 위한 개척자이며 용감함을 상징한다.
 
거너의 액션은 강력한 화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와일드함이다. 특히, 거너는 이동하면서 공격이 가능한 유니크한 특징이 있어 거리를 제압하는 전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타격을 넣는데 능숙하다.
 
바운티헌터는 전직과 동시에 쌍권총을 사용하게 되며 아크로바틱한 체술이 가미된 연사 위주로 공격 스타일이 크게 달라진다.
 
 
무빙 어택 역시 쌍권총을 난사하며 훨씬 타격 횟수가 많아지고, 사격으로 상대를 제어해 적을 끌어모으는 것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탄환에 속성 부여를 통해 각 효과에 맞는 디버프 효과를 노릴 수도 있다.
 
 
상대와 거리를 벌리고 발을 묶는 스킬도, 반대로 근접한 상대를 날려버리며 콤보를 넣을 수 있는 상황별 대처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현란한 이동과 함께 범위 내 적을 묶고, 빠르게 사격하는 연사력을 앞세운 강력한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다. 주무기는 '쌍권총'이다.
 
캐논슈터는 기동력은 포기하더라도 중화기를 주로 사용하는 강력한 모습을 살렸다.
 
 
'베르시보스'가 불리는 최첨단 마도 병기를 사용해 레이저를 발사하거나 화염 방사를 하는 등 공격 형태가 다재다능하고, 한 발 한 발이 강력한 것은 물론 일정 시간 예열을 통해 탄을 퍼붓는 것도 가능하다. 
 
 
'열기'라고 하는 특수한 스탯을 활용해 피해량이 증가하거나 공격 형태가 달라지기도 한다. 각종 스킬들로 '열기'를 관리하며 꾸준한 공격을 넣게 되는 것이 핵심. 앞서 '바운티 헌터'가 '사격형' 캐릭터라고 하면 '캐논 슈터'는 '포격형'에 가깝고, 범위를 지정하는 식의 범위형 스킬이 많다. 주무기는 직접 타격까지 가능한 육중한 '캐논'를 사용한다. 
 
[마도사 - 원소술사, 워록, 매지션]
 
 
'아틀란의 크리스탈'의 마도사는 '마법사'란 키워드에 '모험가'를 담고자 한 결과물이다.
 
이들은 '마도 동력 특수 기능장 발생 장치'라 불리는 '마도 지팡이'를 주 무기로 사용한다. 이로써 마도 지팡이가 생성하는 필드를 통해 원소 이상 현상을 일으켜 마법을 구현한다는 설정이다. 마도 지팡이는 반드시 손에 들고 있을 필요가 없이 마법사의 주변에서 떠다니므로 더 자유로운 액션 시퀀스가 가능해졌다.
 
마도사는 전방 다수를 영격할 수 있는 폭발적인 범위 스킬을 주로 활용한다. 즉시 발동하는 공격과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타격하는 투사체를 활용해 끊임없는 폭격을 퍼부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마법 원거리 공격을 가하지만 강력한 원소 능력을 앞세운 초근접전도 피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원소술사는 전기, 불, 얼음, 어둠 등 여러 속성의 원소를 증폭시켜 마법의 폭풍을 일으킨다 다양한 원소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적을 밀쳐내거나 중력으로 끌어모으고, 텔레포트로 공격과 회피를 동시에 하는 등 공간과 거리를 활용한 적극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주무기로 마도 지팡이, 스태프를 사용한다.
 
 
특히, 번개 코어를 모아 다양한 버프 효과를 꾀할 수 있고, 스킬에 따라 적에게 디버프 효과를 부여하기도 하며, 모든 원소 에너지를 모아 범위 내 모든 적을 타격하는 강력한 마법 스킬들은 신적인 위상까지 보여줄 정도다.
 
워록은 금지된 흑마법으로 저주를 걸고 어둠 속성의 까마귀를 소환해 공격과 회피에 능동적으로 활용한다.
 
 
어둠 속성의 공격과 저주에 특화이다. 변화무쌍하며 기동력 있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다양한 스킬로 상대에게 저주의 흔적을 남기고 이렇게 쌓인 스택을 터뜨려 큰 피해와 함께 강력한 디버프를 줄 수 있다.
 
 
섭혼 상태가 되면 공격을 통해 체력을 흡수할 수도 있으며, 또, 이공간의 어둠 에너지를 끌어와 어둠의 사도로 변신, 15초 동안 일반 공격을 포함해 모든 공격 능력이 크게 상승하고, 저주 능력도 강화된다. 자신 스스로의 흑마법과 까마귀로 저주의 흔적을 쌓고, 이를 활용하는 스타일의 플레이로, 스스로 변신하거나 봉인을 해제하여 순간적으로 강력한 공격 능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무기는 '셉터'다.
 
'매지션'은 앞서 소개한 '원소술사', '워록'과는 궤를 달리하는 독특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마치 마술사, 조커와 같은 느낌의 '매지션'은 카드와 노래, 도구 인형 등, 말 그대로 현대적 마술에서 볼 법한 다양한 소품들로 마치 한 편의 마술쇼를 감상하는 듯한 트리키한 플레이가 특징이다. 
 
 
워록 역시 기동력이 뛰어나지만 '매지션'은 그 이상이며 사용하는 많은 도구들로 전체적인 타격 횟수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편에 속한다.
 
 
무엇보다 매 공격 시 클로버, 하트, 다이아몬드 등 카드를 랜덤하게 뽑아서 자기 자신에게 유용한 버프를 걸어 공격 능력을 극대화하기도 한다.
 
전투를 축제로 만드는 능력으로, 마법사에 대한 굉장히 독창적인 상상력을 만나볼 수 있는 재미있는 직업이다.
 
[인형사 - 가드리퍼, 블레이드]
 
 
인형사는 거대한 인형 마리오네트와 함께 하는 작은 소녀의 이미지를 가진 아틀란 고유의 캐릭터다. 고대 아틀란 문명의 강력한 기계 전사, 마리오네트 내부의 코어는 다루기 위해서는 조종을 위한 특수 센서를 몸에 이식해야 했다. 다만, 센서를 이식하더라도 아이들이 성인보다 마리오네트와의 더 관계 형성에 뛰어나다는 결론이 도출됐고, 인형사는 바로 그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체 중 살아남는 소수의 생존자다. 이러한 비인도적인 실험의 후유증으로 개조되기 전의 외모, 14살 때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는 설정이다.
 
인형사의 특징은 근접형 캐릭터이면서도 굉장히 넓은 공격 범위를 지녔다는 데 있다. 또, 소녀, 즉, 인형사를 조작하면서도 마리오네트가 따라오는 2중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마리오네트의 다소 느리지만 넓은 범위에 폭발적인 피해량을 기대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과, 소녀가 채찍과도 같은 종속 사슬로 빠르게 콤보를 넣는 식의 구조를 보여준다.
 
'가드리퍼'는 낫을 직접 던지거나 원거리에 소환해 적을 공격하거나 마리오네트가 직접 움직여 넓은 범위를 베어낸다. 인형사를 태우고 함께 움직이는 등 '마리오네트'와의 합에 초점을 맞춘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준다. 
 
 
공격 시 초승달 표식과 보름달 표식을 얻을 수 있고, 3개를 모으게 되면 '강림' 상태가 되어 이에 따라 피해가 증폭되거나 HP가 회복되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두 가지 효과를 모두 적용받는 '두 개의 달' 형태가 될 수도 있다. 또, 일부 스킬 역시 초승달과 보름달 선택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기도 한다.
 
 
'가드리퍼'는 이외에도 자신은 물론 아군을 보호하는 스킬과 조건부 회복 스킬을 지녔으며 궁극기 역시 강력한 피해와 함께 아군에게 강력한 버프 효과를 주는 스킬을 지녔다. 주무기는 '거대한 낫'이다.
 
'블레이드'는 '마리오네트' 내부의 마그네틱 에너지를 이용한 전기 속성의 공격을 주로 가한다. 또, '마리오네트'에게 명령을 내려 어느 정도 자의적인 행동을 하도록 하는 '부리미'의 모습이 더 강하게 묻어난다.
 
 
직접 타격 외에도 자기장을 설치해 주변 적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주거나 하는 등 영역 지배에 특화된 공격을 다단히트형 공격 위주다.
 
 
전투 플레이상 둘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있어 서로의 자리를 바꾸거나 양 방향에서 적을 공격하는 등 2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종하는 맛을 더 살렸다.
 
단, 궁극기만큼은 일정 시간 동안 둘이 하나가 되어 강력한 전투 능력을 갖는 오의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주무기는 '양날검'을 사용한다.
 
[파이터 - 마스터, 스트라이커]
 
 
파이터는 정식 출시 버전에서 새롭게 공개되는 직업이다. 자세한 설정이나 배경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단, 권각을 활용한 초근접 격투로 직접 난투를 벌이는 타입이며, 상대를 향해 돌진하거나 차고 띄우는 공격이 주를 이룬다. 
 
마스터는 기를 운용해 적을 타격하는 도술가의 이미지를 가진다. 파이터 특유의 체술에 기를 모아 방출하는 공격을 가한다. 파동을 활용한 공격 덕분에 권법과 장법, 장풍을 사용하는 권법가의 모습이 강하다.
 
 
'기력'이라는 특수한 게이지를 모아 '법상' 상태에 돌입하면 기존 공격 능력이 증가한다. '법상'은 또, '호랑이' 혹은 '학' 과 같은 '법상' 상태에 선택적으로 돌입할 수 있는데 이때 더 다양한 효과, 더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적의 영혼에 타격을 주는 신비한 느낌의 기술을 보유했다. 주무기는 '별고리'라 불리는 손목에 착용하는 팔찌다.
 
 
스트라이커는 육체를 이용해 현란한 타격 능력을 보여준다. 연타형 공격이 많아 슈퍼아머 효과를 받는 스킬이 많으며 이를 가미해 적을 끈질기게 추격하며 끊임없는 콤보를 넣는 것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코어 엔진'의 효과로 공격 횟수에 따라 '코어 라이트'가 활성화되고, 이 '코어 라이트'를 소모해 기존의 스킬 효과를 강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현란한 타격으로 '코어 엔진'을 관리해 적재적소 해방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슈퍼아머를 활용한 육탄 돌격과 빠른 접근기, 연타 능력으로 정신없이 몰아치는 플레이를 보인다. 주무기는 팔뚝 전체를 뒤덮는 상당한 크기로 메카닉적 느낌을 가미한 '장갑', 글러브다.
 
 
'아틀란의 크리스탈'에서 전직은 15레벨, 극초반에 이루어진다. 단, 이때 선택한 전직을 되돌릴 수 없는 것은 아니고, 전직 이후  해당 직업의 오의를 익히기 전까지는 다른 전직으로의 체인지가 가능하다. 충분히 플레이하면서 자신의 손에 맞는 캐릭터를 고를 수 있다는 얘기다.
 
이는, 그 만큼 각 기본 직업에서 파생된 전직이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 여러 캐릭터 슬롯을 제공하므로 서브 캐릭터를 생성하여 여러 직업을 모두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한 선택이다.
 
'CoA: 아틀란의 크리스탈'은 조작감을 중시한 액션 게임이고, 그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액션의 완성도가 중요하다. 그리고 여기 자신 있게 선보이는 11종의 직업이 준비되어 있다. 5월 28일 정식 출시를 통해 'CoA: 아틀란의 크리스탈'만의 독특한 액션 철학을 만나볼 수 있다.
 

김규리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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