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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 일일 사용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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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폰 게임 '애니팡'의 일일 사용자(DAU)가 출시 2달 만에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애니팡'의 현재 설치 이용자는 1700만 명을 돌파했고 동시접속자는 200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수치는 대표적인 소셜게임 업체인 징가(Zynga)의 전세계 서비스 일일사용자가 4500만 명 수준임과 비교할 때 순수하게 한국에서만 1000만 명을 돌파한 대기록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업체 측은 "'애니팡'의 동시접속자는 200만 명 이상으로 추산돼 짧은 시간 더 높은 사용률을 보여주는 스마트폰 게임의 전형적인 사용 형태를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일일사용자 1000만 명이라는 수치는 매일 서울시 인구수에 준하는 인파가 '애니팡'을 즐기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인기를 입증하듯 '애니팡'은 우리나라 사회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여가생활이 돼 있다. 지하철, 카페, 식당 등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 '애니팡'을 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방송이나 소셜네트워크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매체를 통해서도 '애니팡'에 관한 사연이 왕왕 등장한다.

특히 게임 내 가상화폐인 '하트'를 이용자끼리 주고 받는 것은 일상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하트'를 기본 제공량 이상 사용하려면 유료로 결제해야 하지만 친구끼리 주고 받으면 무료이기 때문에 서로 '하트'를 주고 받는 이용자가 대부분이다. 시도때도 없이 오고가는 '하트' 때문에 이용자 건의사항이 쇄도할 정도.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는 "'하트'를 통해 사람과 사람의 새로운 대화의 매개체가 되고 문화로서 자리잡은 것은 '애니팡'이 이룬 가장 값진 성과 중의 하나"라며 "1700만 사용자의 사랑으로 성장한 만큼, 어른도 아이도 전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긍정적인 게임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좋은 콘텐츠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10월까지 하반기 정기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분야는 ▲스마트폰 게임 클라이언트 및 서버 개발자 ▲네트워크 관련 시스템 엔지니어 ▲그래픽 아트 ▲경영지원 등이다.

[이현 기자 talysa@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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