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플레이엔씨 통합계정만 있으면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등 게임상 친구와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을 통해 대화할 수 있는 'NC메신저'를 안드로이드 마켓을 4일 출시했다.
이 메신저는 게임으로 제한되어 있던 친구들과의 대화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특징으로, 별도의 전화번호를 주고받을 필요도, 자신의 메신저 아이디를 알려줄 필요도 없다.
'NC메신저' 설치 후 친구추가 기능을 통해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의 게임을 선택하면 나타나는 자신의 친구 목록에서 대화하고 싶은 친구를 초대하면 이후 이 메신저를 통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 대화방을 만들어 그룹 대화는 물론 자신의 프로필 이미지와 소개도 가능하다.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우선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으며, 조만간 iOS 버전도 등록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모바일, 아이온모바일, 리니지2모바일, 24hz채널 등 웹과 게임 그리고 모바일을 연동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왔으며, 최근에는 호핑 치킨, 잼 키퍼 등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는 등 모바일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김재희 기자 ants1016@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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