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쿠코리아는 자사가 3월 중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왓쳐:악몽의시작(이하 왓쳐)’의 주요 캐릭터 3종을 9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는 공격형 ‘월궁항아’, 방어형 ‘하데스’, 보조형 ‘초선’ 총 3종으로, 유저들이 보다 편리하게 캐릭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카드 형식의 이미지로 제작됐다. 3종의 캐릭터는 그리스 신화 혹은 삼국지 등 유저들에게 익숙한 캐릭터들로 구성됐다.
먼저 ‘월궁항아’는 물 속성의 근접 공격형으로, 적군 다수에게 물 속성 피해를 입히며, 자신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생성할 수 있어 전방 공격형 캐릭터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스 신화 속 죽음을 관장하고 지하 세계를 다스리는 신 ‘하데스’는 땅 속성 근접 방어형으로, 범위 적군 다수에게 땅 속성 피해를 입혀 2초간 중독시키고, 5초 동안 매초 HP의 5%의 피해를 입히는 스킬을 사용하여, 다수를 공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절세가인의 아름다움을 품은 중국 4대 미녀 ‘초선’은 물 속성 원거리 보조형으로, 자신을 제외한 아군 전체의 분노를 25포인트 회복시키고, 5초 동안 HP를 회복시킬 수 있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공격적인 전투를 지향하는 유저에게 필수적이다.
김인태 레쿠코리아 팀장은 "사전등록 이벤트 중인 왓쳐를 기대해주시는 유저분들을 위해 주요 캐릭터를 공개했다”며 “오늘 공개된 영웅 외에도 개성 가득한 영웅들이 다양하게 등장하니 왓쳐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왓쳐’는 모바일 판타지 RPG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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