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3일 모바일게임 '영웅을 만나다 for Kakao(개발사 맥스온소프트)'의 시즌2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영웅을 만나다'는 광개토대왕, 기황후, 잔 다르크 등 동서고금을 막론한 300여 명의 실존 영웅을 성장시키고 나만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전략게임이다.

이번 시즌2 업데이트인 '새로운 세계'는 '환수(幻獸)의 숲', '아틀란티스'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

특히 모든 이용자가 입장 가능한 ‘환수의 숲’은 환상의 동물들이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 모험모드로 지금까지 봉인돼 있던 궁극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환수 카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 신 대륙 '아틀란티스'와 신규 에피소드 '결전' 등 새로운 스토리를 선보인다.

넷마블은 ‘영웅을 만나다’의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모든 접속 이용자에게 5만원 상당의 게임아이템을 증정하고 신규 이용자에게는 2~6성 뽑기권 10장, 금화 500개 등을 지급한다. 또 기존 이용자 및 최근 14일 동안 접속하지 않은 이용자가 복귀 할 경우 4~6성 뽑기권 3장 등을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 강지훈 본부장은 “그간 삼국지 및 수호지 등 새로운 영웅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는데 주안점을 둔 업데이트와는 달리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에피소드 및 모드 등을 대거 추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지금까지 경험했던 ‘영웅을 만나다’ 와는 차원이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을 지금 바로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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