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픈베타 서비스에 나선 한게임의 신작 온라인게임 ‘던전스트라이커(이하 던스)’가 PC방 점유율에서 3.31%을 기록하며 6위에 올랐다.
PC방 게임전문조사 업체인 게임트릭스 25일자 게임순위에 따르면 ‘던스’는 서비스 최고 점유율인 3.31%를 기록하며 전날 8위(2.97%)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이로써 던스는 피파온라인3(6%)와 아이온(4.52%)와 상위권 경쟁에 나서게 됐다.
▲ 던전스트라이커의 출시 이후 게임트릭스 PC방 점유율 기록
던스의 성적은 오픈베타 기간임을 고려해도 고무적이다. 한게임 측은 출시 초반 서버 문제에 빠르게 대응했고 서비스 초반부터 게이머들의 빠른 콘텐츠 소모로 인해 일시적인 우려가 조성되기도 했지만 지난 22일 첫 번째 업데이트를 단행해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또한, 지난 25일 신규 아이템을 추가하고 오는 30일과 6월 5일에 추가 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다. 26일에는 7번째 신규 서버 레나를 추가해 늘어나는 이용자들을 수용하고 나섰다.
한편, 던전스트라이커의 직업 추천 및 캐릭터 육성, 스킬시스템 등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커뮤니티 사이트인 던스조선(ds.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