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대표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1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첫 오프라인 페스티벌 '메이플스토리, 새 역사의 시작'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메이플스토리'의 지난 10년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6000여명에 달하는 참석 유저들을 위해 미니게임과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는 한편 '10주년 한정판 블랙버클' 등의 게임 아이템을 비롯해 아이패드, 고급 헤드폰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했다.
또한 걸스데이, 씨스타 등 인기 걸그룹의 축하 공연과 코스프레 전문팀 스파이럴캣츠의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코스프레쇼 등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메이플스토리'의 여름방학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이 최초로 공개되고, 이후 '메이플스토리'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서도 발표될 예정이다.
'메이플스토리' 개발 총괄을 맡은 오한별 프로듀서는 "'메이플스토리' 최초의 대규모 유저 행사인 만큼 작은 부분까지 심혈 기울여 기획했다"며 "10년 간 동고동락했던 유저분들이 한데 모여 즐거운 시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 RPG 잘 만드는 회사가 만든 모바일게임 헬로히어로의 모든 것. 게임조선 헬로히어로 전장
▶ 카카오-라인, 구글플레이 장악…게임계 실크로드 ″입증″
▶ [모바일기상도] 캐주얼-미드코어-실시간대전…제3 물결
▶ 디아블로3, 그후 1년…블리자드 웃고 유저만 울었다
▶ 송재경 대표, 아키에이지 욕설 파문 직접 ´진화´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