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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야생속에서 죽은 금수저

nlv116_654831 야나코 | 2020-11-18 21:45













크리스토퍼 맥캔들리스 (1968-1992)

명문대 출신 엄친아.
아버지는 나사 연구원 출신의 사업가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천재. 성적은 항상 최상위권 유지
사업 수완도 좋아서 젊은 나이에 돈도 은행에 2000만원넘게 저축.

어느날 갑자기 사회에 질렸는지 아니면 대인관계에 질렸는지 은행에 2000만원 기부하고
별다른 준비없이 알레스카로 떠나버림.

그곳에서 먹고 살기 위해 온갖 3d일 다함. 노숙도 하고 깡촌 농장에서 드러운 일도하고..
당연히 부모는 최고 사립 탐정 고용해서 찾으려고 했지만 땅덩어리 넒은 미국이기에 찾지도 못함.
그러면서 크리스토퍼는 간간히 살아가다 알래스카 섬에 정착.

근데 아직 사회초년기 학생인지라 야생스킬이 떨어져 몸이 점점 야위어져감.
그래서 돌아가려고 하니 얼었던 강은 이미 녹아서 강으로 변해 길은 없어짐
그러면서 100일동안의 생존기를 펼치다 독이 든 씨앗을 먹고 몸이 극도로 허약해짐.

위의 사진은 죽기전 찍은 마지막 사진
죽기전 웃고 있는 모습에서 그래도 세상에 한없이 떠나간다는 마음이 보여지는듯..
(근데 사실은 그 버스에서 불과 500m 떨어진곳에 강을 건너는 도르래가 있었음)



(연기 개 잘함...)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행복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강력추천하는 영화
nlv151_54364 야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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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9_355861 고오오오오 2020-11-20 10:08 0

실화기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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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93 빌머레이 2020-11-20 20:29 0

실화 기반으로 쓴 논픽션으로 만든 영화임
근데 막상 행복 어쩌구는 희미하고 저 크리스라는 사람의 삶을 추적한 영화쯤 됨
넉넉한 집안에서 자란 똑똑한 청년이 어느날 갑자기 실종되었다가 알래스카 외딴 곳 버려진 버스 안에서 아사한 채로 발견이되서.. 대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어떤 과정이었는지 작가가 일일이 주변인들 인터뷰해서 재구성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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