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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그런트 | 2026-02-24 12:05
애들이 내가 해주는 음식중에 압도적으로 타코를 좋아함.
살사 소스도 직접 만들고 과카몰리 등등 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애들이 엄청 잘먹어서 분기마다 한번씩은 해줌
6인치 또띠아 열장정도 푸짐하게 싸서 먹으니까 다른 것에 비해 엄청 먹긴 함
이번에 와이프 친구가 놀러온다고 해서 애들도 3명 있고 하니 타코 제대로 해주겠다고 생각하고서는
고기도 정통오리지널 맛으로 해주겠다 하고선 라드에 콩피 방식처럼 고기 익히고 새우굽고 라임도 생과로 준비
또 맥시칸들은 옥수수 또띠아 쓴다고 하니까 냉동제품으로 콘또띠아도 구매했음.
또띠아는 바로 구워줄라고 애들 앉기 직전에 직화로 약간 노릇하게 구워서 내주고선
내가 시범으로 만드는 것 알려주고 먹어봤는데
이거 또띠아 조리를 잘못한건가 원래 이런건가? 하루 냉장에서 해동하고 잘 했는데
퍽퍽하기도 하고 고소하다는데 솔직히 밀또띠아가 더 고소한 것 같고
우리 애들은 그래도 괜찮다 맛있다 하면서 꽤 먹긴 했는데 친구네 애들은 좀 시원찮게 먹더라.
그 담날 친구네 가고 고기 남은거 다시 뎁히고 밀또띠아 다시 사와서 저녁에 또 타코 먹었는데
애들이 바로 이거네! 이맛이지 하면서 잘 먹더라.
예전 프렌차이즈 타코집 한두번 가봤을때도 옥수수 또띠아는 안먹어봤던 것 같아서 나름 기대했는데..
제대로 만들어준 원주민의 타코 먹어보고 싶다.
불타는그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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