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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페짱짱맨 | 2025-06-18 18:46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5군데 전부 다 합격?
애초에 스카웃이었다보니까 뭐; 대충 노가리깐다고 생각해서
하나씩 가서 1시간 30분정도 동안 이야기 잡담등등 하다가 옴
이제 선택의 시간인데
3곳은 내가 지금 받는 금액에 비해 연봉이 좀 천만원정도 다운되어있었지만
위치들이 다 판교 성남 쪽이어서 지하철타고 갈만한거같다가도 역시 차가 필요한곳에 위치
장점은 판교테크노밸리인가 여튼 그런 판교공기 마시면서 일함
1곳은 저번에도 말한 가산의 그곳.. 거기 상무님들이랑 심지어 일본에서조차도
계속 연락와서 오라고 했던 곳인데 연봉은 지금 생각하면 제일 쌔게 불러줌
지금 받는 수준 + 인센티브 이런식으로 해준다고 함
아마 내가 들어가면 영업3팀 팀장이 될듯?
여기 가게되면 일단 이사를 해야할거같음 원래 수원에 아파트 사서 살려고 했었는데
이직 확정되면 내집마련의 꿈이 더 미뤄짐
마지막 중견기업.. 여기는 일단 구매팀장이랑 앉아서 커피마시면서 잡담조지고
정식 면접은 다음주에 일정 알려준다고 하긴함 부사장이랑 대표한테 결재를 올려야 한다고 해서
연봉은 경력 깎는만큼 대충 천정도 까일거라 생각하는데
위치가 마음에 듬 여기도 수인분당선타니까 친한사람들도 많고
다만 일이 빡센게 흠
구매쪽이 아닌 신사업파트로 보낼가능성도 있다고 해서 다음주에 정식면접 기달려봐야댐
이직 확정은 중견쪽 면접 보고 결정해봐야할듯
저번에는 받는 금액 맞춰준닥도 했는데 내 원천징수영수증 보고 안된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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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페짱짱맨작성자 2025-06-18 22:13
나도 나름 면접을 봤지 그래서 위의 3곳이 아웃이얌
4번째는 매년 3일씩 그리고 트레이닝때 3일씩 다같이 모여서 교육받고 술마시고 친한분들인데
잠깐 바람쐬러 나오면 직원들끼리 뒷담화가 있음 파벌이 있는거같음
5번째는 현재 우리 메인 거래처1등 주5일중에 내가 4일을 방문하는곳이고 자재,구매 까지 거의 매일 보니
다 친함 같이 피시방도조지고 점심도 시간맞춰서 가면 같이먹는수준
사실 내 급여가.. 내 나이에 비해서 좀 쌤..이건 나도 인정할정도라서 급여 깎고 들어가는거에 거부감이
없음 왜냐하면 기존 회사의 급여테이블에 내 급여를 대입하면 대기업아니면 맞출수가없어서
빨리 중견 면접으로 거취를 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구몬
나 어릴떈 사회부적응자 소리 들었는데 지금은 거의 영업가면을 쓰고 오래 살아서 그런가 각 업체들에서
평가가 매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