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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차 돌리는게 진짜 개피곤하네

nlv132_89764 매페짱짱맨 | 2025-05-04 10:04

나도 나이를 먹었구나 

새벽 2시 35분 비행기( 한국시간 4시 35분)

타고 6시간동안 의식을 잃은채로 나와서

공항버스 2시간동안 또 자다가 

집에 와서 롤좀 보다가 7시엔가 잤는데 이제 일어났다 

 

막상 태국에서 일정중 절반이 비오고 

같이 간 놈들은 물갈이해서 다 쓰러져있고 나혼자만

나와서 놀고 너무 고통스러웠다 돈도 존나 남아서 걍 공항에서

재환전 때려버림 한 몇년간은 태국 갈 일 없을듯 

6시간 비행기와 시차 너무 큰 고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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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6_54168 ㅅㄱㅋ 2025-05-04 11:05

물을 많이 빼서 탈 수 증 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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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7_58481 돌아온너구리 2025-05-04 13:04

나는 물갛이없던데 생수 사먹기만해서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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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2_24585 cxbar 2025-05-04 13:08

생수를 사먹어도 음식에들어가는 물은 다 끓여써 괜찮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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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2_89764 매페짱짱맨작성자 2025-05-04 14:16

우리나라처럼 물이 깨끗한게 아니라서 조심히 묵어야댐
예를들면 샐러드나 상온에 오래 비치된 소스 그리고 클럽이나 바에 가서 쳐먹을때 주는 얼음등등
이거 조심하라고 친구들에게 몇번이나 말했지만 얼음 존나 씹어먹다가 바로 탈나서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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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2_89764 매페짱짱맨작성자 2025-05-04 14:17

약국가서 이모디움 사다주는데도 뒤질라고 하길래 걍 냅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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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7_58481 돌아온너구리 2025-05-04 14:20

음 음식점에서 맥주에 얼음 주길래 얼음넣고 먹긴했었는데 다행히 친구들도그렇고 별일 없었군

얼음 다녹을때까지 먹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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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2_89764 매페짱짱맨작성자 2025-05-04 14:23

사실 나도 콜라에 얼음타서 존나 마시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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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7_58481 돌아온너구리 2025-05-04 15:00

6시간 비행기 개빡세긴하더라

새벽비행기타서 내내 자니깐 좋긴하던데

갈떄는 내가 컨디션도 별로였어서 잠도 제대로못자니까 죽을것같았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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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2_89764 매페짱짱맨작성자 2025-05-04 15:49

귀국때 앞자리 흑인 머리냄새때문에 진짜 개고통스러웠는데
들고 탄 마이쮸 코 앞에 대고 빨리 잠들기를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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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56_12 Epe 2025-05-04 16:28

난무적권 마스크 들고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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