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왜돌아감?

여튼 앞에 5명정도로 상당히 가까운거리에서 봐서 좋았음

노래는 앵콜까지 5곡하다라 6곡이엇나?헷갈리네

일단 가까우니 멤버들의 표정까지 다보이니까

현실감이있더라 

초단의 드럼이 스피커뚫고 박진감넘치는데도 불구하고

무대가 1단형태라 내자리선 시야각이 안나와서 아쉬웠음

스틱 움직임을 보고싶었는디말이여

사실 시연이랑 초단이 보러간거라 큰기대안했는데

마젠타가 정말 혼자 입체감있었어 뭐랄까

혼자만 사진이아니고 3디 모델이나 영화캐릭처럼 말이야

반면에 냥뇽녕냥은 열중하는 표정이라 박제된 사슴머릿상이랄까..

그럼에도

애들이 전체적으로 무대매너가좋더라 밝고 귀여움

덕분에 재밌었다

단점으론 노들섬무대 시간, 장소가 문제였음

아니 햇볕이 대기시간에는 직사광선으로 뒷통수를 뚫더니

정작무대할땐 노을 직전이라 정면에 해가있어서

사진은 역광뜨고 눈깔이 준내 아파

심지어 음영진 위치에있는

히나얼굴은 그림자져서 이목구비가 제대로 안보임

결국 해가 완전히 넘어갈때되서야 보이더라

딱 무대를 15도만꺽어도 아휴

그래도 뭐 사소한 아쉬움은 뒤로하고

역시 밴드같은 음악은

무대와서 직접들어야 박진감이있고, 그 비트에 맞춰 박자맞춰

몸 슬슬 흔들수 있어서 좋았다 노래도  크게 따라부르고

난 다른애들처럼 카메라들고 가만히있는건 못하겠더라

내가찍은사진은 죄다 사진타임이나 썰푸는 시간에찍은거

시연이 귀엽습니다

괜히 김계란이 우리애들 귀엽지 않습니까 하는게 아니더라

쵸단 히나 마젠타 시요밍 다 이쁘기도하고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