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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르라인 | 2025-04-19 19:13
잭동님이 성대하게 말아먹은 프로젝트를 다시금 되살리기 위해
- 마침 여차저차한 사유로 더이상 마블에 있을 수 없게 된 - 건동님을 모셔와서는
전권을 주고 리부트하는 거기 때문에
DCEU 입장에서는 무조건 절대적으로 망하면 안 되는 영화임.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주요 캐릭터들이 다 외부로 판권이 팔려나간 상태라서
스파이더맨, 엑스맨, 판타스틱 4 같은 S급 캐릭터가 아닌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같은 A~B급 캐릭터로 시작해야 했던 마블과는 달리
DC는 자사를 넘어서 전 세계로 따져봐도 최고 인기캐인 슈퍼맨, 배트맨 둘 다 손에 쥐고서 시작할 수 있지만
그래서 더욱 공통된 세계관을 구성하기 어렵다는걸 이미 잭동님이 증명한 바 있어서
- 던옵저에서 슈퍼맨이랑 둠스데이 싸우는 거 보고 벙찐 배트맨을 떠올려보자 -
건동님도 고민이 많았을 거고 현지에서도 그런 예측들이 많았음.
아마 영상 초반에 나오는 '어떻게 시작할지 떠올랐다'에 해당하는 내용이
아마 이런 고민에서 출발한 문제였지 않을까 생각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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