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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 | 2023-12-05 17:29

바야흐로 울동네 재개발전
기자촌에 살때일화가있다
울집뒤에 큰 공터가있었음 그공터를 어느날 아부지께서
개간을 시도하셨음
그리하야 밭이됬는데 어느날부턴가
동네 어르신들이 죄다 소일거리로 그걸 점점 넓히심ㅋㅋ
그래서 꽤나 큰 밭이 생겨버림
울집은 것다가 이것저것심다가 최종적으로 매해 배추를
심기시작했음
배추를 대충 삼백포기정도 심었음
양이 준내많으니까 김장담근다고 하면 그어르신들 모이심ㅋㅋ
마침울집은 마당이 있어서 다들자기입맛대로 양념해서 수백포기를 하시고는 한 쉰포기는 울집마당에 항아리자리 파서 넣고 나머진 다나눠드심
김장만하면 겉절이랑 수육삶아서 한 열분넘는 어르신들과 나눠먹으면서 잔치 비스무리하게 하던거생각남
지금에야 아파트들어와서 암것도 안남았지만
그때는 집잠겨있으면 옆집 벨눌러서 놀거나
나랑 동생그집애구나 싶으시면 동네어르신들이 놀다가라고했는뎅
요즘은 옆집에 누가사는지도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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