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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오스 | 2023-11-30 18:27
지금 월 몇천인진 정확히 모르지만, 코로나 이전에 월천 벌었으니 지금은 몇천이겠지. 물가가 워낙 올라서...
아무튼 나름 잘나가는 녀석인데,
얘 특징이 지 자랑을 존나 함.
그리고 아는 척을 존나 함.
10년 전에 나 결혼할 때도 결혼 전 대학친구들 모아놓고 내가 밥 살때 막 이것저것 아는척 하면서 알려주길레
'근데 너 그거 나보다 모를텐데?' 싶긴 했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었음.
근데 와이프는 나중에 그 친구분 디게 아는거 많더라 라고 하더라.
최근에도 전기차 담당부서에서 그업무 주도하는 내 다른 친구가 있는 단톡방에서 전기차 정책 아는척하더라고
내 담당 친구는 그냥 ^^; 하면서 '알려지지 않은 여러 고충이 있다' 정도로 대충 얼버무리고 (얘가 원래 이런 애가 아니었는데 공뭔된 뒤로 말을 엄청 아낌. 나중에 장관 노리나봄)
나는 속으로 허허 얘는 여전하네 했는데
생각해보면 그런 아는척을 존나 하니까 학부모들이 뻑 가는거 아니겠냐.
그래 그게 네 무기다 하고 나도 그러려니 함.
나만해도 애 교육 깝깝한데 누가 단정적으로 아는척 존나하면서 교육방향 알려주면 오 그렇구나 하면서 끔뻑 넘어감.
참고로 나는 얘 싫어하지 않음. 내가 리짜이밍을 그렇게 크게는 싫어하지 않듯이.
아무튼 나는 리짜이밍의 잘난척은 사교육계 출신으로서 패시브라고 본다.
그냥 감안하고 얘는 이런 친구, 얘는 이런 친구 하고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둥근 자의 모습이지
도저히 안맞아서 같이 못놀겠다 싶으면 한번 들이받는거고
래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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