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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짜이밍 | 2023-05-02 21:26
1.
중1때 이 학생을 처음 가르쳤음
처음 만남에서 나는 얘가 잘하면 서울대 의대 못하면 인서울 의대 감이라고 생각이 들었음
무적권 서울대 의대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건
책을 읽는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임
얘가 좋아했던건 닌텐도 (젤다 같은거), 마블 시리즈의 세계관 (누가 더 쎄냐 이런것 포함)
건담 프라모델, 레고
이런걸 좋아했음.
2. 부모가 드세지 않았음
일단 엄마가 개 예뻤음. 그래서 나도 더욱 열심히 애를 가르침
아빠는 서울대 전컴 출신의 월급쟁이 (아빠도 겜돌이에 이래도 저래도 ㅇㅋ하는 스타일)
엄마도 순했음. 학원가 돼지엄마처럼 지랄안하고
그래서 공부 강요를 하지 않았음
학생이 단점이 암기의 성실성이 부족해서 내신이런거에 약점이 있었음
근데 굳이 그걸 비난하거나 하지 않았음. 그냥 아쉬워하는 정도
3. 나와의 만남
안양 학원가 애라 당시 유행인 영재 과학고 가겠다고 선행을 하기 위해서 나를 불렀음
딱 봐도 영재 과학고 갈 수준이긴 했음. 그렇다고 '허준이'나 그 학년의 탑 10등급의 느낌은 안나지만
아주 많이 똑똑한 정도
근데 영재 과학고 준비 커리큘럼이 존나 병신같이 많은데, 그걸 따라가기 싫어했고
그래서 나도 그냥 다른 준비생들이 배우는 내용을 압축해서 설명하는걸로만 해줌
반복 문제 풀이 이런거 안하고
질문 받습니다
리짜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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