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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땅 | 2021-07-13 09:29

이준석의 당대표 당선 당시
제일 걱정했던 문제가 당내 중진의원들이 과연 얼마나 이준석에게 힘을 실어 줄것인지가
관건이었는데
지금 국힘 행보를 보면 이준석은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듯 하다.
여가부 통일부 폐지 의견에
아 그건 당대표 개인생각임으로 치부해버리는 당 중진의원들과
여야 대표 합의로 대변인 발표까지 한 전국민 재난 지원금까지 태클을 걸어버려서
합의를 무산시키니
준석이가 고개를 들 수가 없겠다.
물론 당대표는 일개 의원자리와는 달라서 모두의 의견을 듣고 적절히 통합할줄 알아야 하겠지만
과연 의견을 들어준다 한들 그것들이 통합이 될런지는 잘 모르겠다.
일단 국힘 내부에서 노선이 확연히 다른 사람들이 너무 많다.
고여서 썩은 물들을 비워내는 시간이 지금이라면
정권교체는 한타임 더 미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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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오스
2021-07-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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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사 제목만 보면 전국민 재난지원금 이준석이 동의했나본데
(근데 동의하나 안하나 상관있나? 어차피 청와대+180석이 전부 민주당이라서 지들맘대로 다할 수 있는데)
그 과정에서 "당론 합의가 없었다." "전국민 재난지원금같은 재정건정성을 조지는 포퓰리즘 정책은 우리 당의 아이덴티티가 아니다." 라고 윤희숙이 태클거는거 같은데
그부분 윤희숙 말이 맞는 말이고,
근데 윤희숙은 여가부 폐지론에 대해 반대입장인데, 이건 이준석 말이 맞는 말이고
이준석도 100% 동의하진 않고, 윤희숙한데토 100% 동의하진 않는데
어쨌든 각 분야에 대해 맞는말 하는 사람들이 최소 한명씩은 있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으니 아주 보기좋진 않더라도 상당히 바람직한 상황 아닌가? 민주당에 이런거의 발톱의 떼만큼이라도 비슷한 모습 보여준적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