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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린스 | 2021-07-06 14:37
밑에 글처럼 그렇게 페미의 영향으로 지어진 도서관은 아님
제천은 존나 촌동네임
그러다보니 수도권이 고교 평준화로 뺑뺑이 돌려 입학할때
시험봐서 인문계 자연계 고교를 입학했음
나도 그랬고 내후배도 그랬음
인문계 남고는 제천고, 여고는 제천여고
그 이후로 인문계 가고 싶은 애들은 사립인 세명고를 감
그 외는 자연계인 공고 상고 농고를 감
그러다보니 좆만한 지역에 똘똘한 애들이 제천고와 제천여고를 갔고
그 사람들이 커서 동문회를 이루다보니 지역사회에 입김이 커짐
시립도서관 건립은 제천고 근처에 세우기로 정해졌지
자기후배들을 위해 제천고 동문에서 힘을 쓴거지
가깝다보니 나도 학교다니면서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저기서 책많이 빌려봤다


사실 기존에 시립도서관은 존재하긴 했거든
시내 한가운데 시립도서관이 있었고 누구나 쓸 수 있는데
위에 말한 시립도서관이 생기면서 여길 제천여고에서 주로
쓸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이 나옴
그래서 여성도서관으로 바뀜
저 시절은 페미 어쩌고 할 시기도 아니었고
제천고와 제천여고 투트랙이 나눠먹은 결과라고 보면 됨
요즘은 모르겠는데 옛날엔 여성도서관은 장서량이 얼마 안됐음
건물이 굉장히 작았고 시립도서관이 워낙 커서 대부분의 장서가
시립도서관으로 다 넘어감
주로 독서실처럼 열람실 위주로 돌아갈 정도로
학생들이 무료로 쓰는 독서실 같은 개념이라
나때는 남성제한에 대해 별다른 불만이 없었다
성재기가 이슈화 시켰을 때도 좀 의아하긴 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