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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 2019-07-24 21:57
유럽지역에서 쉥겐 협정국에 거진 2달 넘게 머물렀던 것 같고, 동유럽 지역만 순회했음
최대 체류기간인 3개월 간당간당하게 꽉 채울 정도로 지냈던 것 같은데,
여행 시작부터 끝까지 집안일을 비롯해서 안좋은 일만 있었어서 남들 생각처럼 그렇게 즐거운 여행은 아니었음. 정확히는 올해 전반부 전체가 최악이었지
그래도 그나마 기억에 남는건
1.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alcohol&no=691418
폴란드에서 인상깊었던 술집 (념글까지 갈줄은 몰랐다)
2.
여행 시작할 때, 꽤나 풍족하게 시작했던 것

돌이켜 보니 딱 두개 정도 뿐이네
그나마도 유럽 간지 1주일뒤에 집시색기들 퍽치기로 인해 여권과 저때의 현금+@를 전부 날렸으니 ㅅㅂ 인생...
그나마 다행인건, 좋은 친구도 사귀게 된 것도 있고,
안좋은 일만 겪고 나니까 오히려 좀 더 자기발전에 좀 더 힘쓰게 되는것 같음
내 안좋은 버릇이 뭐든 시작할땐 재밌어서 시작하지만 20-30% 정도 진행하면 초심을 잃고 던지는 편이었는데,
여행 중반부 이후부터는 할 것도 없다 보니 던지고 나서도, 다시 돌아와서 묵묵히 다시 공부로 되돌아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치 시발 말년병장이 된 느낌이었음
아마 올해 말까지는 호주나 미주 쪽에서 체류하면서 카드놀이나 외환 쪽 좀 더 공부할거 같음
호주는 한번도 안가봤는데, 다들 북반구 날 추워지면 가볼만 하다고 하더라고
유럽쪽은 아주 풍족하게 여행자금을 비축한 다음에야 다시금 여행을 시도해보지 싶은데,
그때는 지금과는 달리 흥청망청 많은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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