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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팅탱탱 | 2018-11-23 13:50
오늘 점심 먹으면서 결혼얘기가 나왔는데
난 결혼 생각은 있다 하지만 애기 생각은 전혀 없다니까
다들 어어엄청 놀람 ㅋㅋㅋ
회사에서 내가 막내고 같이 밥먹은 사람들은 이십대후반~오십대까지
있었는데 삼십대 후반 미혼인 한 분 빼고 다 이해를 못함
'애기를 안가진다고? 그럼 연애만 하면 되지 왜 결혼을해?
결혼한다고? 그럼 애기가 있어야지!' 이런의견 ㅋㅋㅋ
결혼해도 애기가 없으면 계속 연애하는 기분이라구 함
내 가치관을 설명하다가 포기해따
팅팅탱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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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오스
2018-11-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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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관련은 물론 있지. 어른세대에 비해 요즘세대는 애낳기 싫어하지
애낳기 싫어한다 할수도 있고
옛날엔 자녀를 키우는거에 대해 의문을 안가졌지만 지금은 그자체에 의문을 가지는, 육아는 선택이라는 인식이 생겼고 (그리고 사실 의문을 가지는순간 계산안나오는게 육아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애기를 위해 자기를 희생하기 싫다 할수도 있고, 말을 예쁘게하면 자아실현의 욕구가 강해졌다 할수 있고
맞벌이가 많아져서 집에서 노는 부인이 애라도 키워야한다는 의무감도 사라졌고, 외벌이인 경우는 수입은 작아지고 육아비용은 증가해서 또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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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오스
2018-11-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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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애가 이혼방지용이라고?
솔직히 인류학적으로 봐도 결혼이란 제도 자체가 육아때문에 생긴건데
결혼을 위해 애가 있는게 아니지.
솔직히 인류사적으로 보면 애를 위해 결혼이 있는게 맞다. 그리고 결혼의 주목적이 좋아하는 사람이랑 평생 같이있고 싶다가 아니라(이건 연애나 동거로도 솔직히 가능한거 아님?) 함께 서로 닮은 자식 낳고 가정을 꾸리자에 있는것도 까놓고 맞고
애를 고작 이혼방지용으로 본다면 난 같은 논리로 딩크족은 연애만해선 쉽게 결별할 같아서 불안하니 결혼이란 제도로 좀더 결속시키려는 생각으로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