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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오스 | 2018-11-22 19:41
아래 동국대 총여학생회가 2017년 부활 1년만에 폐지투표 가결됐다는 글을 보고 씀
동국대 얘긴 나도 잘 몰랐고 나무위키에 잘 정리돼 있으니 참고
얼마전엔 성균관대에서 총여학생회를 부활시키려 했음
회칙은 몇십년전에 있었고, 서울대와 비슷하게 어느시점부터 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운영되지 않았었음
아무튼 학내에서 총여 부활을 요구하자, 성대 총학회장이 이미 남녀 모두가 참여하는 총학생회가 있는데, 여기에 추가로 규정마저 사문화된 총여학생회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고, 당연하겠지만 엄청난 공격의 대상이 됨.
이 상황에서도 총학은 총여학생회 부활 여부에 대한 학내총투표를 실시했고, 총학회장측에 대한 엄청난 sns등의 공격과 총여 지지측의 투표 보이콧 운동에도 불구
교내투표에서 반대로 가결되어 총여 부활에 실패함
내가 가는 서울대 커뮤니티(반메갈성향 매우강함)에서는 대남혐시대, 대 역차별의 시대에 용기있게 메갈의 패악질을 저지해낸 성균관대를 보고
역시 황립성균관대학교다, 이제부터 대학서열은 성서연고다 라고 해서 쓰카이(SSKY)로 인정함
여담이지만 실제로 여타 학생회에서 총여가 90년대 즈음에 사실상 사라진것은,
그 이전까지는 총학생회 자체가 남성위주였고, 당연히 총학회장은 남자가 하는 분위기라
이에 대한 보완으로서 총여학생회가 필요한게 사실이었지만,
(그리고 운동권 사이에서도 여성 성희롱 등 남녀차별이 극심했다고 함)
90년대 이후로 총학 구성원에 여성비율이 올라가고, 여성 총학회장 등도 나오게 되면서부터
그 필요성이 사라져, 자연스럽게 폐기 수순을 밟게된 것이라고 난 보고 있음
즉 "XX여대"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기존 대학은 남성위주고, 여성의 교육권이 침해받는 상황이었기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여성을 위한 학교가 필요했다는 사실을 방증하는 것처럼
(지금은 왜 있는지 의문. 남녀공학 전환 또는 폐지 필요함)
기존에 총여학생회가 존재했던 이유가, 기존 총학생회가 남성 위주였다는 사실을 방증하는 것임.
즉 총학생회 내에서 남녀평등이 이루어진 상황에서, 불평등을 보완하려던 총여는 필요없는것이 맞는거고,
이상황에서 총여를 굳이 부활시키겠다는것 진짜 "권리는 내꺼 의무는 네꺼"라는 현재의 막나가는 메갈리즘식 폐미니즘의 극치라고 봄.
실제로 동국대 건 나무위키 보면 알겠지만 총여학생회 1년간 부활하고 예산 쓴 꼬라지 보면....
서울대에서는 얼마전 총학투표에서
일명 운동권+페미가 결합한 나우 선본과
반페미 입장인 내일 선본이 맞붙었는데,
나우 선본은 운동권을 포함하고 있기에 체계적인 조직력과 선거운동 등으로 보다 우위에 있었고
내일 선본은 조직력이 약해 선거운동도 일부 단과대에선 제대로 행해지지 않고 홍보 등이 부족한데다가, 선본측에서 익명게시판 등으로 타 선본을 비하하고 공작하려한 사실이 드러나서 도의적으로도 비판받는 상황이었음. 반페미 유권자층에서 조차도 어차피 내일은 당선되기 힘드니 차라리 투표 보이콧해서 총학선거 자체를 파토내자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 (투표율이 연장하고도 50% 못넘으면 내년봄에 다시 선거함)
하지만 투표 및 개표결과, 내일 선본이 6:4의 득표율로 당선에 성공함
그만큼 학생사회 내에서도 일면 반폐미 정서가 널리 퍼지고 있고, 최근 몇년간의 막나가는 메갈등의 폐미진영, 여기에 남자들끼리도 일베를 비판하던 몇년전과는 달리 아무런 지제도 하지않고 오히려 심정적 지지를 하고있는 다수의 여성들, 페미코인 탑승하며 더욱 막나가는 정치진영과 여성부 등으로
사회적 약자가 된 남성들도 슬슬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생각됨.
재미있는것은 서울대에서는 오히려 10~15년 전인 2000년대에 학생사회에 페미정서가 극심했었다는거임
학생회 주 구성원이 운동권진영+페미진영이었고,
학생들은 과방에서 "스타하러 갈사람?" 하면 여자들이 참여하기 힘든 놀이를 제시했다고 성차별이라고 한소리 듣고,
"축구하러 갈사람?"하면 마초소리 들어야 했음. 물론 과방에서 화장얘긴 해도됨
지금은 사그러진 부모성 동시쓰기 같은 운동이 퍼진 때도 그때고.
이렇게 일반사회보다도 10년~15년 빠른 성향을 가지고 있던 서울대에서
사회적으로 메갈 워마드를 위시한 남혐운동이 펴진 최근 몇년 사이에 오히려 2년 연속 반폐미 성향의 총학이 당선된 것은, 그동안 역차별받고 억압받던 남자(공대 자연대는 상관없는데 특히 남녀성비가 애매하던 인문대 등)들이 기존에는 이런거 말하면 마초새끼 소리듣고 군대 도망가야했지만, 지금은 사회에서 워낙 메갈들이 막나가는 덕분에 반대진영이 응집하기 시작하니 함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거라고도 볼 수 있음.
메갈리아가 일베를 미러링하며 탄생한것처럼, 어찌보면 지금의 극단적인 폐미니즘은 '삼일한' 등을 내세우던 일베 등의 극단적인 마초이즘의 반발일 수도 있긴 함.
하지만 일베는 남자들 사이에서도 찌질이로 몰리며 몇년이 지난 지금은 거의 소멸한 반면, 메갈은 아무런 자정작용을 받지 않고 심지어 정치인들조차 지지하며 괴물이 되어가고 있음
이에 대한 반작용이 나올 것은 당연지사.
물론 아직은 힘이 없고, (정치권도 지지하는 곳을 어케이겨?) 미약하지만, 난 전에도 말했지만 우리 아들을 생각해서도 가장 심각한 정치적 문제로 받아들이고, 투표에 반영할거다.
일단 선택적 삼권분립 지랄떠는 새끼들은 다신 안찍어줘.
우리아들이 초등학교가서 여자애들한테 의무는 강요당하면서 권리는 다뺏겨버리며, 초딩 여교사등까지 합세한 세뇌교육에 찌그러져 크는 상황이 뻔히 보이는데 좌시할수없다.
래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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