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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나도 사기당한 썰 풀어본다

nlv137_84913 선돌진후렙확인 | 2018-11-22 10:26

아버지가 공장을 운영하셨는데 꽤 잘됬었음. 어머니 말로는 

약 30년전인데 그당시 매월 2~3천이상씩 버셨었으니까

그래서 그렇게 부자는 아니였지만 부족한거 없이 지냈었음 

IMF때 힘들었지만 내가 군대갔을때 상황이 정상적으로 올라왔었고
 

근데 군대 제대하고 해외수출 쪽으로 어케 입질이 와서 크게 진행을 하셨는데

알고보니 사기꾼들이였음. 20년정도 하셧던 사업을 접을만큼 크게 당하셨으니...

그렇게 아버지 멘탈무너지셔서 그놈들 잡아서 죽이겠다고 수시로 집엘 안들어오셨는데

그게 거의 1년정도를 그랬었지..  

이때 사실 나도 항공대 다니다가 김포공항에 인턴정비사로 있으면서 월급못받고

열정페이로 다니면서 등록금이 계속나가니까 자퇴를 한거에 영향이 있는것도 있고..그래서 고졸임 ㅜ

 

암튼 결국 잡았는데 보니까 이쓰레기들이 그런식으로 해먹은 사업장들이

약 20여군데정도가 됬던거임.. 잡아서 가니까 사기당한 사람들이 바글바글한거야...

당연히 돈도 못받고 그렇게 끝이 났는데 이때 우리집이 신불자집이되있었음

아버지 택시운전 약 2년정도 하시면서 그래도 기술이 있으셔서 공장장으로 회사입사하셔서

지금 빚 다갚고 그나마 좀 나아졌지...

 

솔직히 그때 사기 안당했으면 난 지금쯤 사장아들로 회사 영업업무 보거나

피방이든 뭐든 작은 가게같은거 하면서 살고 있지 않았을까 ㅋㅋ

 

사기쳐서 남들 피눈물나오게 하는놈들은 재산다 몰수하고 

염전노예로 보내야한다. 하루 세끼 개 사료만 먹이고..

 

그래서 마닷사건 보면서 사기는 부모가 치고 마닷이 딱히 잘못이 있다.까지는 아니지만

지금이라도 진짜 미안한걸 느낀다면 마닷 지 입으로

최소한이라도 갚을수 있는 돈을 갚겠다 하지 않는한 

마닷도 이해못하고 그 부모랑 다르지 않다봄. 

지금 찢어지게 가난해서 그게 불가능한것도 아니고 집도 궁궐이더만 

 

 

 

nlv139_84120 선돌진후렙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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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87 cxbar 2018-11-22 10:28 0

19억짜리집사진보니 입이 떡 벌어지더라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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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18_0128 월현콩 2018-11-22 10:29 0

30년전 매월 2~3천이상씩 번거면 존나 부자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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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7_84913 선돌진후렙확인 작성자 2018-11-22 10:32 0

뭐 고등학교때까지 내가 해보고 싶은건 다 하면서 살긴했었음.  어머니가 8남매에 첫째 장녀신데
이모들 삼촌들  울 아버지가 다 결혼시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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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7_84913 선돌진후렙확인 작성자 2018-11-22 10:34 0

나도 뭐 마닷사건보면서 그당시의 마닷을 뭐라고 하고싶지는 않은데.  
진짜 사기로 한순간에 가정이 무너지는 그 순간에 있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지옥을 절대 이해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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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4_6310241 heyoh 2018-11-22 10:41 0

와..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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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1_36546313 카키짱 2018-11-22 10:43 0

나도 부족한거 없이 자라다 사기당해서 집이 고3때 족망해서 대학이고 유학이고 다포기했던거
지금도 가끔 생각하면 인생 망한게 그거때문이라 생각도 들어서 화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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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4 불타는케리건리포팅 2018-11-22 10:44 0

요즘 2-3천도 아니고 그 옛날 2-3천이면 ㅎㄷㄷ...
그정도 벌다 갑자기 빚더미에 앉으면 멘탈 갈리고 그럴텐데
멘탈 부여잡고 사신게 진~~~짜 대단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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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7_84913 선돌진후렙확인 작성자 2018-11-22 10:51 0

ㄹㅇ 아직도 기억남. 아버지 성격도 보통이 이나셨는데 그때 아버지 한테 진짜 말도 못걸정도였어..
식사하시면서도 그 새기들 잡아서 죽일거다 다로 혼잣말 하시는게 아직도 기억남.
아마 한두달만에 잡혔으면 진짜 사단 났을듯;;   한 1년지나서 잡혔다는 말듣고 그동안 많이 사그라드셨는데
혹시 몰라서 내가 아버지 모시고 동행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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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4 불타는케리건리포팅 2018-11-22 10:59 0

고생 많이하셨구나... ㅠㅠ
이젠 좀 햄보카세요..
아버지 혼잣말 하신 심정 백분 이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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