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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bar | 2018-11-17 21:48
페이즈1
아이언맨1: 사실상 MCU가 여기까지 오게 한 1등공신이 아니라 사실상 창업자라고 봐야함. 시나리오 개병신인거 로다쥬랑 존패브로가 미칠듯이 하드캐리. 영화 자체가 가지고 있는 플롯도 훌륭하고 토니스타크가 기존의 캡아와 같은 스타일이 아닌 잘나디 잘난 양아치 히어로라는 점도 멋지고 아이언맨 자체가 세련되면서도 잘나가는 공돌이 이미지로 남,녀 모두에게 큰 호감을 샀다.
아이언맨2: 아이언맨1에서 이미 완전체가 되어버린 배우와 설정으로 인해 성공한 영화. 영화 자체는 너무 중구난방이었고, 페이즈1영화중에 유일하게 필요이상의 내용을 영화 한편에 우겨넣은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이런 느낌을 받은 다른 영화는 인피니티워랑 시빌워인데 이 두 영화는 우겨넣었다는 말이 무색할만큼 실제 스토리 진행을 엄청나게 많이 진행했다. 두 영화다 거진 1.5편~2편짜리 영화를 한편에 기막히게 압축해서 넣었다는 느낌인데 아이언맨2는 그냥 먼가 할말을 많은데 빨리빨리 정리해서 끝내버리자는 느낌을 받음. 진짜 로다주랑 아이언맨이라는 브랜드빨로 성공했다.
인크레더블헐크: 배우가 너무 안어울리고, 영화 자체가 스토리가 뻔하디 뻔한 주제라서 역시나 별로였다. 배우가 못하는 배우가 아니었는데 결국 어벤져스로 넘어오면서 배우가 마크 러팔로로 리붓된게 신의한수. 재미 없었다.
토르1: MCU 세계관을 확장시킨 첫 번째 영화. 딱 그정도의 의미만 있었다. 역시나 헐크만큼 넘사벽으로 강한인물의 스토리라... 토르와 로키의 크리스햄스워드랑 톰 히들스턴 두 배우가 캐리해준 영화였다. 그나마 배우 캐스팅을 겁나 잘한것만이 의미있었던 영화.
캡아1: 진짜 말그대로 어벤져스 나오기 위한 앞 영화. 어벤져스3 인피니티워 전의 블랙팬서, 가오갤2와 같은 느낌이다. 영화 자체가 세계대전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어레인지한 내용이라 호불호가 갈릴수 밖에 없는 수준이었다. 다만 과거 판타스틱포에서 휴먼토치 역할을 했던 크리스 에반스가 그거랑 비교도 안되게 캡아로 잘뽑힌게 신의 한수.
어벤져스1: 아이언맨1이 MCU를 창조했다면 그 영화를 오늘날까지 오게 그 주가를 끌어올려준 1등공신이 어벤져스1이다. 재미도 재미나지만 소위 말하는 재미와 별개로 'MCU는 참 영화를 잘 만든다' 라는 생각을 느끼게 해준 첫 번째 작품. 특히나 페이즈1에서 각 히어로들을 너무도 잘 어울리는 배우만 골라서 섭외한게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불러일으켰고, 유일한 옥의티였던 헐크 또한 에드워드 노튼에서 마크 러팔로로 바뀌면서 완벽해짐. 팀영화는 이렇게 만드는거다라고 보여준 진짜 웰메이드 히어로 영화. 병신같은 DCU는 이거보고 반성좀 해야 한다.
어찌보면 이 5개의 영화를 보면 아이언맨이 창업주가 되서, 어벤져스가 떡상을 시킨 그림임. 디씨유가 참 안타까운게 배트맨이랑 슈퍼맨이라고 하는 보증수표를 가지고도 이러한 영화를 못만들었다는거다.
쓰다보니 더럽게 많네 페이즈2랑 3은 나중에 써야지 냠...
cx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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