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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xxx | 2018-11-06 11:44
오늘 올림픽대로 타고 출근하는데
1차선 타고 가는길에 가운데 중앙분리대 작은숲으로 해놓은곳에서 갑자기 강아지가 고개를 내밀고 어쩔줄 모름
난 깜짝 놀랐지만 전용도로위라 멈출수도 없어서 그냥 지나칠수 밖에 없었는데
거긴 그 작은 강아지가 차도를 혼자 건널수도 없고 지날수 있는 통로도 없단말이지
그렇게 생각하다 보니까 결국 결론은 지나가던 차에서 주인이 가운데 그냥 휙 던져 버렸을거란 생각이 들더라
차를 돌릴수도 없고 실제로 내가 구한다고 해도 키울수 있는 능력도 안되고 뭐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스스로 비겁하다는 생각도 들고 뭔 오만가지 잡생각에 빠지게 되더라고
그래서 그런가 기분이 아직도 무겁다
l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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