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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바 | 2018-05-22 18:09
6월 1일 방영 (전주편)
갑자기 한국 거래처의 임 사장(성시경)에게 호출된 이노가시라 고로(마츠시게 유타카)는 1주일 후 한국으로 향한다. 용건은 한국의 전통 공예품을 유럽에서 판매하는 신규 사업 상담이었다. 상품 선정을 고로에게 부탁하고 싶은 임 사장은 실물을 보기 위해서 전주에 가달라고 말하지만 동행한 임 사장의 직원 박수연(박정아)의 가이드가 어딘가 불안하다.
우산 가게, 가구점 등에 둘러쌓인 가운데 한국에서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된 고로는 혼자 가게를 찾기 시작한다. 육감으로 자신의 첫 한국 가게에 들어가나 한국어를 읽지 못해 무슨 가게인지 모르는 채 적당히 시킨다. 그러자 계속해서 작은 접시들이 옮겨지더니 마지막엔 뚝배기! 반찬의 테마 파크인가?라고 생각했더니, 사실은 이것으로 비빔밥을 만드는 '셀프 비빔밥'의 가게였다. 고로는 자신만의 비빔밥을 어떻게 만들까?
6월 8일 방영 (서울편)
한국 출장 2일째. 전날의 피로가 남은 채 아침을 맞은 이노카시라 고로(마츠시게 유타카)는 출근 전 사람들이 모이는 노점상을 발견. 떡볶이, 튀김, 순대, 오뎅…여러가지 노점상 메뉴에 입맛을 다신다. 완전히 기력을 되찾은 고로는 임 사장(성시경)에게 전주에서 시찰한 내용을 보고한다.
일을 끝낸 뒤 공복에 휩싸였다. 아침의 노점상 이후 아무 것도 먹지 않은 고로는 고기를 파는 서울 식당을 찾는다. 이윽고 어느 한 고깃집에 도착. 한국어를 읽지 못하고 고로는 고육지책으로 옆 손님이 고기를 굽고 있는 철판을 가리키며 돼지갈비을 주문한다. 많은 작은 접시와 뚝배기가 또 옮겨지면서 테이블이 전주의 데자뷰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후 고로는 '고기의 최고봉'과 만나게 되는데...
성시경도 나오고 쥬얼리 박정아도 나오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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