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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메인 | 2018-04-06 11:36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0406000337
성증권이 사상 초유의 배당 실수로 인해 주가가 급락세를 연출했다. 현금 배당을 주식 배당으로 조치하는 황당한 실수를 한데다 뒷수습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전 10시 20분경 삼성증권 주가는 전일대비 5% 이상 하락한 3만7600원에 거래됐다. 삼성증권 창구로 500만주 이상의 대규모 매물이 쏟아지며 전장대비 거래량은 4배 이상 증가했다.
장 초반 갑작스러운 주가 변동으로 일시적으로 거래를 제한하는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주가 급 변동시 2분간 체결이 지연되는 VI지수도 4차례나 발동했다. VI가 발동된 상황에서 주가는 30% 가격 제한폭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삼성증권의 급락 사유는 황당한 배당 착오다. 삼성증권은 지난 1월 25일 주당 1000원을 현금배당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가배당률은 2.8%다. 그러나 배당 지급 착오로 1000원이 아닌 1000주씩 배당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금 배당이 아닌, 주식 배당을 넣는 오류를 범한 것이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증권 배당금 입금일인 상황에서 주식으로 입고됐다”라며 “배당금 5만원일 경우 주식 5만주가 입급되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측은 진화에 나섰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날 직원들이 보유한 우리사주 관련 배당금을 입금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초래됐다. 배당금 대신 주식을 입고하는 전산문제가 발생한 것. 이후 전산문제는 해결됐으나, 일부 직원들이 배당받은 주식을 매도했다는 게 삼성증권 측 설명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임직원 계좌에 600억원이 들어온 경우도 있다“라며 ”일부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주식을 매도하며 차익을 얻고 있다.
금융당국 역시 삼성증권 급락과 관련해 원인파악에 나섰다. 배당 입력과 관련한 주문실수 설이 유력한 가운데 진상파악 결과에 따라 조사 가능성도 제기된다.
거래소 고위 관계자는 ”사태를 파악중이며 빠르게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삼성증권 직원들이 매도한 물량 만큼을 삼성증권에서 매수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우리사주 배당 1원당 주식 1주로 배당 잘못나감
그걸 증권사 직원이란놈들이 낼름 팔아먹음
라그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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