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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bar 2018-02-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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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나도 굵은편인데 그거수술하면 많이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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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진후렙확인작성자 2018-02-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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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예를 들면 너 평생 제일 심하게 걸린 목감기의 100배정도 목이 아프고 그게 한달을감.
추가로 죽은커녕 쌀뜬물 정도의 미음도 먹기힘들. 당연히 물도 먹기 힘들고 먹었다고 해도
그게 코로나옴.  약도 먹어야 하는데 ㅋㅋㅋ   그래도 약에 진통제 있어서 먹으면 많이 좋아져서
살기위해 약을 먹는데 그 약도 코로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ㅅㅂ 진짴ㅋㅋㅋㅋㅋㅋ 그걸 버틴날 정말 대견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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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bar 2018-02-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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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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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진후렙확인작성자 2018-02-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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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예전처럼 물 벌컥벌컥 먹기 시작한게 수술후 거의 1년정도 되었을때임.
그전에도 어느정도 먹을순 있는데 가끔 코로나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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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진후렙확인작성자 2018-02-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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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가까이 됬을때 평생 물같은거 코로나오는건가 심각하게 걱정했었어....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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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bar 2018-02-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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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혹시 수술 야매인데서 한거 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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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이길수있다 2018-02-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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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목이 잘 부어서 궁금했었는데 걍 조심하면서 살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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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소년 2018-02-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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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아프데 자가 피흘리고 그런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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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스판 2018-02-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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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편도선 비염수술 둘다 한 사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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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진후렙확인작성자 2018-02-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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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진짜 나 개쩔었는듯.  저정도 였는데 3일쉬고 일나감.  밥도 제대로 못먹으니
와이프가 도시락 미음싸준거 먹고 일함.  아들하고 와이프가 한일이주 쉬라고 말렸는데
그렇게 쉬면 담달 월급이 차이가 나니...  참고 일함.
글쓰다 보니 ㅅㅂ 미련한건지 인생참 구질구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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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2018-02-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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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했는데 저정도까진 아니었음...
통증을 별로 못느끼는 편은 아니지만 담배 막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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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엔 2018-02-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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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코골이 수술 하고싶은데 시간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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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엔 2018-02-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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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제거 수술은 중학생때인가 했지만 아픈 기억은 없다
젊음의 힘으로 적당히 넘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