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계약을 마친 선수는 소감에서 ‘진정성’이라는 단어를 빼놓지 않습니다. 강민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기자는 강민호가 느낀 진정성이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지난달 기자와 나눈 이야기를 시작으로 FA 계약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기자는 지난달 강민호를 만나 FA 계약과 관련해 물었습니다. 그러자 강민호는 “롯데에 남을 거다. 갈 곳도 없다”며 웃었습니다. 그러나 이내 “4년 전과 분위기가 좀 다른 것 같다. 내가 못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조금 아쉬운 건 사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롯데는 조원우 감독과 재계약에 집중할 시기였습니다. 구단 측은 “조원우 감독과 재계약이 우선”이라며 “FA 시장이 열리면 내부 FA 선수들을 붙잡는데 집중할 것이다. 이전 같으면 내부 FA 선수와 식사 정도는 할 수 있는데, 올해는 하지 않고 있다. 에이전트와 협상을 하다 보니 선수와 직접적으로 연락을 하거나 만나는 건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난 8일 FA 시장이 열린 뒤에도 롯데와 강민호의 FA 협상은 지지부진했습니다. 참고 기다리던 강민호는 지난 주 구단 사무실을 찾아갔고, 먼저 “롯데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구단 측은 강민호에게 “에이전트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상 규모가 20~30억 원이 되는 강민호를 데려갈 팀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우선 손아섭과 협상에 집중했습니다.
롯데와 강민호 사이에 이상 기류를 감지한 삼성이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강민호를 만나 오랜 시간 동안 영입 이유를 설명했고, 4년 전 첫 FA 때보다 5억 원 오른 보장금액 80억 원을 제시했습니다. 삼성의 제안을 받은 강민호는 다시 롯데 구단 사무실을 찾아갔습니다. “삼성에서 4년 80억 원을 제시했다. 마음 흔들리고 싶지 않다”며 롯데의 입장을 밝혀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도 롯데는 강민호에게 확답을 주지 못했습니다. 동시에 삼성 측에서 “보상 규모를 감안하면 우리도 큰 결정을 한 것이다. 빨리 계약을 하고 싶다”고 더욱 더 구애를 펼쳤습니다. 결국 강민호는 부산이 아닌 대구에서 두 번째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롯프런트가 롯데한거니 놀랍진 않은데 이번 사건 이후 엠팍보니까 정신승리 시전하면서 어떻게든 외부 탓 하려는 롯데팬이 가끔 보이던데 그게 놀랍더라
오늘은 에이전트 탓하는 사람이 있던데
손아섭이랑 강민호랑 복수로 협상 진행하려니 강민호측 에이전트가 한명한테만 집중해달라고해서 손아섭부터 챙긴거라며 돈에 미친 에이전트 잘못이라던데... 난 이 글 보고 첨엔 강민호 에이전트를 롯데에서 선정해서 돈도 다 내주나보다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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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객2017-11-22 1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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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폭이 엠팍도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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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폭풍2017-11-22 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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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할 곳이 별로 없어서 커뮤 알아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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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폭풍2017-11-22 1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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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 본건데 몇개월간 살펴본 결과 엠팍 너무 엉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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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ㄹ2017-11-22 1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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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팍허언 감당못하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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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폭풍2017-11-22 1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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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은 참을 수 있는데 개드립이랑 엠팍은 일단 조건 반사적으로 잘난체하려고 지꺼 아니면 다 깎아 내리는 곳이라 보는 사람이 다 피곤해지고 물드느 느낌이더라
뭐 이너넷 커뮤에 깨끗한 곳이 없긴하지만 일베나 디씨는 누가봐도 빅똥이라 눈에 띄니까 피할 수 있는데 저긴 정상인척해서 바로 거르지 못하고 담궈보고 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