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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구 | 2015-01-30 21:52
작업실이 5층짜리 오래된 아파트 지하에있었거든 지하는 상가였는데
작업실 앞 쇼핑몰창고랑 옆 배달식당빼고는 전부 페업상태
관리비도 작고 가격이 굉장히 싸길래 거기 둥지를 틀었는데
작업실하면 가끔 애들 놀러와서 밤에 술마시고하잖아.
그날도 애들이랑 밖에서 마시고 돈도없고 늦은시간이라 작업실에서 술을마셨지.
인원이 술마시던 인원이 일곱쯤되니깐 꽤 왁자지껄한 분위기였어.
그러다 화장실을 가려고 나왔는데 친구한놈이 같이가자고 따라붙었어.
그 친구(YY)가 무서운걸 좀 싫어해서 밤에 화장실 혼자 못감.
둘이서 담배피면서 고추크기비교도하면서 오줌을누는데
여자화장실에서 여자애가 들뜬목소리로 되게 큰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더라고
당연히 같이 술마시던 여자앤줄 알았지. 친구랑나랑 오줌 다누고 들어왔는데
그 여자애가 안들어오네. 그래서 왜 이렇게 안오나싶어서 물어봤어.
"야. XX 왜 이렇게 안들어오냐?"
그런데 다른애들이 이상하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더라.
"XX남자친구 전화받고 나간지 한시간 넘었어요."
"뭔소리여 YY랑 나랑 화장실갔을때 여자화장실에서 전화하고있던데?"
그런데 다른애는 그애가간지 한시간이 넘었다는거야. 난 뭔 소리냐먼서
전화를 걸었더니.
"오빠 작업실 오자마자 바로가서 미안해요. 남자친구가 불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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