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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현콩 | 2014-11-03 15:07
강릉에 수많은 장칼국수 집이 있지만 각기 집들마다 특색이 있음..
내가 꼽는 6가지의 장칼국수집은 다들 특색이 있고
친구나 가족 그리고 지인들한테 물어봐도 호불호가 갈리고 평이갈림
1. 동일 장칼국수
장칼국수는 굉장히 칼칼하고 매콤한게 특징임.. 보통 강릉지방 국물음식중엔
매운음식에 후추를 넣는 경우가 많은데 장칼국수는 대부분 후추가 들어감
여기는 조개국물의 시원함과 버섯 감자 그리고 다양한 야채의 맛이 어울어짐
특히나 장칼국수에 들어가는 감자는 예술적..
매콤함이 일품이지..진한국물을 생각하면 밥한공기 후다닥 말아먹고싶어짐
물론 강릉지방 장칼국수는 다 양이 매우 많음. 공단근처고 외진곳에 있지만
손님많고 지역사람들에게 더 유명한 곳.. 난 강릉가면 여기는 꼭들림
개인적으로 여기를 1위로 뽑는다. 고추장과 구수한 된장의 함께 어울어진
일미. 게다가 면발도 수타같은 느낌이라 좋다.
2. 청송 장칼국수
여기도 그렇게 유명한데는 아닌데 지역 주민들한테 유명함.
동일보다 덜 유명한데 가보면 항상 사람은 꽉차있음.. 동일이랑 맛의 베이스는 비슷하고
된장의 구수한 냄새가 더 많이남. 첨에 가면 된장냄새때문에 약간 거부감 들수도..
여기는 동일만큼 매콤하고 쓰는 재료도 비슷한데.. 구수한맛이 더 하고
쌉싸름한 맛이 더 좋음
난 여기서 나의 장칼국수 인생을 시작했음..(원래 나도 장칼국수 강릉떠난뒤에
첨먹어봄)
1위주고싶은데 2위 준다(1.5위). 여기 면발도 맛있다. 수타 칼국수 같은 맛
3. 벌집 칼국수
이집은 고추장맛이 좀 많이나는 듯한데 계란을 풀어서 담백함을 더했음
거기에 특징이 고기 고명이 들어가서 씹는 맛을 더 증가시켜주지. 우리
아버지가 좋아하는곳. 맛있음.. 그래도 생긴거와 다르게 다른곳에 비해 덜 자극적인 맛
뒷맛도 꽤나 깔끔한편.. 우리아버지가 경기도 출신이라 그런지 깔끔한 맛을
좋아하심.(하지만 우리아버지가 동일을 못드셔봐서 그런걸꺼야 분명)
여기 3위준다. 면의 폭이 좀 좊고 보들보들한편.. 술술잘넘어감. 맛남. 근데 아주 약간 기계로 뽑은 면느낌이 남
4. 나운 칼국수
여긴 요즘 뜨는 신흥 강자세력임. 다른곳과 다르게 황태국물로 맛을 내서 좀 특색은 있음
여기도 굉장히 맵고 자극적인 맛임. 이런맛에 길들여지면 여기맛에도 벗어나가질 못할것 같음
다른 칼국수들과 다르게 계란이 많이들어감. 계란을 넣어서 좀 맵고 자극적인 맛을
완화시켜주는듯함. 면발은 손칼국수 느낌은 나지만 매우 일정한 편이라.. 뭐 그래도 칼국수 자체의 면발이라
씹기 좋고 먹기는 좋다
난 여기도 좋아. 4위 준다.
5. 현대장칼국수(형제 칼국수)
여기는 현대장칼국수임. 원래 형제칼국수라고 매우 유명했는데. 아직도 있음
근데 거기는 건물주인이 세준자리였는데 건물주인이 그냥 유지하는 명목이라
(그래도 맛은 있음) 원래 주인이 나와서 만든게 현대 장칼국수
여기가 가장 고추장 맛이 많이남. 마치 떡볶이 국물로가기 전단계의 칼국수를 먹는 느낌이랄까
강릉에 있는 장칼국수집중에서 가장 고추장 맛이 강하다. 그래서인지 구수한 뒷맛보다는
강려한 고추장맛이 포장해준다. 밥말아먹으면 딱 좋음. 면발이 매우 넓적하고
손칼국수의 그 두텁거나 꾸들꾸들한 맛은 별로 없음(난 그게 더 좋음)
여기 5위. (고추장맛 좋아하는 매운거 좋아하는 친구한놈이 여기 1등뽑음)
6. 금학칼국수
여긴 그렇게 맵다기보단 구수하고 고소한맛..
김가루랑 깨가루를 매우 많이 뿌려주는 편..
좀 덜 자극적이고 고소하다보니까 그래서 외지사람들이 많이 찾고
외지에서 더 유명했었음. 난 개인적으로 그렇게 좋아하진 않음.. 별로 안매워성..ㅋ
면발은 꽤나 맛있는 편.. 내친구중엔 여기 좋아하는 애들도 많음.(매운거 별로 안좋아하는애들)
사실 순위상으로는 6등이지만 이정도만되도 굉장히 맛있다. 맨날 먹고싶다..
그외에도 많은 장칼국수집이있지만 안가봐서 패스
참고로 내가 강릉가면 꼭먹는게 무조건 이거임. 무조건 꼭먹고옴.
그외엔 막국수 옹심이 물회 정도..
월현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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