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이야긴데
군대 전역하고 처음 친구들끼리 바다 놀러가기로 약속함
당시 차있던 친구가 있어서 마티즈에 남자셋 타고 고기랑 술이랑 챙겨서 동해로 출발했지
나까지 둘은 학생이였는데 차있던 친구가 직장인이라 휴가날이 정해져있어서 휴가 맞춰서 간건데 하필 출발부터 날씨가 흐렸다
일기예보 봤더니 우리가 놀기로 한 3일 내내 비표시
도착 하고 짐풀고나니깐 비내리기 시작해서 그때부터 삼일간 밖에 한발자국도 못나가고 사간 라면이랑 고기 술먹으면서 티비로 스타리그만 줄창 보다옴 시벌 ㅋ